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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중심도시 피렌체(플로렌스)의 피오레 대성당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6월 초순(2016. 6. 6∼6. 9)에는   
"이탈리아 르네상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인구는 약 6100만 명,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5배에 달하며 수도는 로마입니다.

 

 

 

 

 

르네상스는 14∼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화부흥운동으로서
신대륙의 발견, 지동설의 등장, 봉건제의 몰락, 상업의 성장,
종이·인쇄술·항해술·화약과 같은 신기술의 발명이 이루어졌습니다.

 

 

 

▲ 제1부 : 신에서 인간으로, 르네상스

 

르네상스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에 속하는 돌로미티 산맥에서
한 선지자에 의해 "나는 누구인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에나는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도시로 푸플리코 궁전에 전시된
인간중심의 그림에서 과거 신의 시각으로 보던 장르가 변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제2부 :  오! 피렌체!

 

피렌체(플로렌스)는 꽃의 도시라는 뜻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중심도시입니다.
산타마리아 델 카르미네 성당에는 마사초가 그린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은 르네상스 미술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낙원에서 추방되는 아담과 이브의 그림은
두 사람의 고뇌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원래 아담은 구약성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브는 성모 마리아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들의 모습은 거룩하고 엄숙한 모습으로 그려야 했습니다.
따라서 화가가 이런 모습의 그림을 그린다면 종교재판에 회부되었을 테지만
이게 용인된 것은 바로 르네상스라는 새 시대의 출발로
중세의 암흑이 걷혔기에 가능했습니다.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은 건축가 기베르티와 블루넬레스키가 완성했습니다.
특히 블로넬레스키가 완성한 돔은 중세건축의 백미로 꼽힙니다.

 

 

 

 

 

 

 

 


  

 
▲ 제3부 : 미켈란젤로와의 산책

 

미켈란젤로(1475-)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조각가, 화가, 건축가입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난 그는 6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유모의 보살핌으로
성장했는데, 유모의 남편이 석공이어서 자연스럽게 조각에 입문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당시 권문세가인 메디치의 눈에 띄어 메디치 가문으로 입양된 후
훌륭한 과외선생 밑에서 플라톤 철학을 배우며 위대한 예술가로 탄생하게 됩니다.

 

 

 

 

 

 

 

 

카라라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대리석 채석장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이곳의 대리석으로 작품을 만듭니다.


현재 채석장 인근 공방에서는 제2의 미켈란젤로를 꿈꾸는
조각가들이 작품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로마교황의 지시에 따라 바티칸 시스타나 성당의 천장에 그린

 <천지창조>는 세계최대의 벽화로 희대의 걸작입니다.
특히 놀랄만한 사실은 이 벽화는 미켈란젤로가
생애 최초로 그린 그림이라는 것입니다.

 


      

 

 


     
▲ 제4부 : 세상의 다른 곳, 베네치아

 

5세기에 세워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는 섬을 이어 만든 도시로
자동차 대신 배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이 세상에서 이와 같은 도시가 없다고 해서
세상의 다른 곳이라고 불립니다.

 

 

 

 

 

 

 

 

 

 

베네치아는 피렌체와 함께 르네상스 시대의 쌍벽을 이루던 도시로
피렌체의 정치적 혼란기에 이곳으로 도망쳐온 부호와 예술가가 힘을 합쳐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을 지었는데
피렌체의 건축양식이 이곳으로 접목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아카데미아>에는 틴토레토, 티치아노,
 조르조네 같은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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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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