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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 1,300m에 위치한 껄로의 사원과 자연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9월 초순(2017. 9. 4∼9. 7)에는
"알면 알수록 궁금한 미얀마"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미얀마(버마)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3배이며,
인구는 5,700만 명, 수도는 네피도입니다.

 

 

 

 


[1] 호수에 살다, 인따족 

 

인레호수는 해발 875m 고원지대에 위치한 호수로
17개의 수상마을이 있습니다.

 

 

 

 

 

남판5일장은 수상마을 주변에서 돌아가며 열리는
5일장의 하나로 주민들은 배를 타고 와서 물건을 사고 팝니다.

 

 

 

 

 

 

 

 

인따족은 부레옥잠과 해초로 호수 위에
토마토 밭(쭌묘)을 만들어 이를 재배하면서
수상가옥에서 살아갑니다.

 

 

 

 

 

 

 

 

 

 

신앙심이 깊은 이들은 하루 두 번 씩
사원을 찾아 기도를 드립니다.

 


 

 


      
[2] 삶을 달리는 순환열차

 

인구 700만명의 양곤은 과거 미얀마의 수도입니다.
양곤 중앙역에서는 순환열차가 다니는데
많은 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약 60km를 달리는데
무려 3시간이 소요됩니다.

 

 

 

 

 

 

 

 

순환열차는 지역상인들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데
다닝곤 시장은 순환열차 정차역 중 가장 큰 농산물시장입니다.
상인들은 역 주변 주택에서 살며 기차역 승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합니다.

 

 

 

 

 

 


 
  
 
[3] 신비의 부족 모켄족을 찾아서

 

꼬따웅은 미얀마 최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모켄족의 정착지인 양위섬으로 갑니다.
모켄족은 태국과 비얀마의 국경, 안다만 해에서 살고 있는데
모켄족이 양위섬에 정착한 것은 약 15년 전입니다.

 

 

 

 

 

 

 

 

 

이들은 작살하나로 바다 속 20m까지 잠수해 고기를 잡으며
1년에 한번 풍어제를 지내 마을의 반영을 기원합니다.

 

 

 

 

 

 

 

 

 

 

[4]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 껄로

 

껄로는 해발 1,320m 고지의 마을로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트레킹을 하며 순수한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빠우족은 외부인사와의 접촉이 거의 없는 오지에 살고 있어
미얀마어를 잘 모르며, 수줍음이 많습니다.
이들은 집안에서 나무로 불을 때 음식을 조리합니다.

 

 

 

 

 

 

 

 

모계사회인 빠우족은 살림과 바깥일은 여자가 하고
남자는 집에서 대나무통을 만듭니다.

 

 

 

 

 

우뽄지 사원에 오르면 껄로의 풍경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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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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