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석조건축물인 앙코르와트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7월 하순-8월 초순(2017. 7. 31∼8. 3)에는
"언제나 영화처럼, 캄보디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캄보디아는 한반도의 약 80%에 해당하는 국토면적과
1,60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는 프놈펜입니다.
(내레이션/영화감독 양익준)
[1] 그 해 여름, 바탐방
바탐방은 캄보디아 최대의 곡창지대로
주민들은 <따 덤벙 끄러늉>이라는 검은 몽둥이를 든
할아버지 수호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오리를 사육하는 유목민들은 오리의 먹이를 찾아
매년 수 차례 오리를 이동시키며 생활을 합니다.
4천 여 마리의 오리떼 이동
이들은 직접 생산한 쌀을 이용해
라이스 페이퍼(월남쌈을 싸 먹을 때 사용하는 쌀가루 종이)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합니다.
1
주민들은 우기에 호수로 나가 물뱀을 잡아
판매하면서 생활합니다.
뱀탕
뱀 튀김
[2] 웰컴 투 몬둘키리
스쿤은 거미로 유명한 마을인데
주민들은 거미를 잡아 판매해서 생계를 유지합니다.
몬둘키리는 해발 700m 이상의 산악지역으로
나무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원시림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스라 폭포는 3단으로 된 계단식 폭포입니다.
부탕마을 원주민인 프농족은 코끼리를 이용해
짐을 운반하면서 생활합니다.
[3] 인생은 아름다워, 톤레사프
프놈 쿨렌 폭포는 5m와 20m의 폭포로 구성된
2단 폭포로 물은 톤레사프 호수로 흘러갑니다.
톤레사프 호수는 동남아 최대의 호수로 우기에는
메콩강이 범람해 그 면적이 3-6배로 늘어납니다.
주민들은 악어를 기르거나 뱀장어를 잡아서 생계를 유지하며
매 6개월마다 배에 수상가옥을 매달아 이동하면서 살아갑니다.
[4] 흐르는 강물처럼, 메콩
스퉁트렝은 라오스와 국경을 맞닿은 도시로
스페악멋 폭포는 메콩강이 시작되는 상류폭포입니다.
크라티에에는 열대과일 두리안 생산지이며
캄퐁치낭은 도자기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 앙코르 왕조의 수리야바르만 2세가 세운
세계 최대의 석조건축물로 "신들의 정원"이라고 불립니다.
당시 24,000여 명의 크메르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7년 만에 완성시킨 걸작품입니다.
앙코르 톰은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한 불교건축물로서
바이욘 사원에는 "크메르의 미소"라고 불리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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