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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백두산 천지 같은 킬로토아 화산호수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7월 초순(2017. 7. 3∼7. 6)에는
"시간의 중심에 서서, 에콰도르"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남미의 적도에 위치한 에콰도르는
한반도의 약 1.3배에 달하는 국토면적과
1,60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는 키토입니다.  

 

 

 

에콰도르에는 휴화산이 60여 개,
활화산이 18개 있는 화산의 나라입니다.

 

 

 

 

[1] 위대한 케추아의 땅

 

수도인 키토에 있는 파네시요의 성모상은(높이 41m)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거대한 조각상이며,
정복자 스페인이 잉카의 신전을 헐고 그 자리에 세운 것입니다.
 지금은 키토를 굽어보는 조망대로 유명합니다.

 

 

 

 

 

 

 

 

아마존 상류의 지류인 나포강을 따라 여러 원시부족이 살고 있는데
케추아 족은 유카라는 식물의 뿌리를 주식으로 먹습니다.

 

 

 

 

 

 

 

 

침보라소는 에콰도르 중북부의 휴화산으로
해발 6,310m의 에콰도로 최고봉입니다.
이 산을 오르면서 낙타과 동물로 희귀종인 비쿠냐를 만납니다. 


해발 5,000m부터는 만년설이 생성되며 
기후가 변화무쌍해 맑은 산봉을 보기 힘듭니다.

 

 

 

 

 

 

 

 

 

 

 


     
[2] 화산이 낳은 킬로토아와 바뇨스

 

킬로토아 호수는 해발고도 3,914m에 위치한 호수로
13세기 화산폭발로 생성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남녀가 멋진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네요.
정상에서 약 500m를 내려가면 호숫가인데
카약을 타고 호수면을 유람할 수 있습니다. 

 

 

 

 

 

 

 

 

카얌베는 카얌베 화산이 있는 도시로
적도의 중심인 이곳에서는 매년 하지가 되면
태양의 축제가 열립니다.

 

 

 

 

 

 

 

 

뱌뇨스는 안데스산맥 중턱의 도시로
온천과 폭포 그리고 레저활동으로 유명한 휴양도시입니다.
높이가 80m에 달하는 <악마의 냄비폭포>는 장관이며
<나무의 집 그네 타기>는 새로운 모험입니다. 

 

 

 

 

 

 

 

 

 
 

 
[3] 잉카의 후예 안데스에 살다

 

알라우시는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마을로
<악마의 코>라는 관광기차의 출발지입니다.
성베드로 상이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합니다.

 

 

 

 

 

 

 

안데스 협곡을 달리는 이 기차는
앞으로 가다가 선로를 바꾼 후 뒤로 가면서
고도를 낮추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잉가피르카는 에콰도르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잉카유적으로
태양의 신전에서 태양을 숭배하는 유적입니다.

 

 

 

 

 

 

 

 


 


[4] 바다가 만든 태양의 길

 

만타는 에콰도르 북서부 항구도시로
고기잡이와 어시장으로 유명합니다.

 

 

 

 

 

 

 

 

산 로렌소는 북부 항구도시로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노예들이
정착한 마을로 마림바라는 민속악기로 애환을 달랩니다.

 

 

 

 

 

 

 

희귀동물 서식지인 이슬라 델 라 프라타 섬으로 가는 길에
흑등고래와 만타 레이(길이 8m의 거대 가오리)를 만납니다.
푸른발 부비새는 파란색 물갈퀴 발이 매우 이색적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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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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