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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아 전통복장의 몽족 여인들이 짝을 찾아 나선 모습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월 초순(2018. 1. 1∼1. 4)에는
"소수민족의 고향, 라오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의 내륙국가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와 비슷하며 인구는 680만 명입니다.
 

 

 

 

 

 


[1] 숲의 집시, 떵루앙을 찾아서

 

라오스는 오랫동안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독립 후에는 내전으로 황폐화되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에는 탓루앙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는 국민의 70%가 불교도이고 49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행사입니다.

 

 

 

 

 

 

 

 

 

 

 

방비엥은 석회암이 침식된 카르스트 지형으로
작은 계림으로 불리며 여행자들이 가장 찾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떵루앙족은 바나나 잎으로 집을 지어 살다가
바나나 잎이 시들면 거처를 옮기는 숲의 집시로   
문명을 뒤로하고 자연에서 원시생활을 합니다.

 

 

 

 

 

 


      
[2] 카무족의 행복동화

 

라오스 북부 소재 루앙프라방은 약 6만명이 거주하는 고대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해발고도 약 100m의 푸시산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카무족은 라오스 북부 원주민으로 주로 고원지대에 살면서
농경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나 쥐 등을 잡아먹으며
자연에 순응하면서 생활합니다.

 

 

 

 


    
 

  
 
[3] 몽족의 오래된 눈물

 

라오스 북동부 씨엥쿠앙주에는 몽족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전통적인 너와집(우리나라 강원도와 유사)에서 생활합니다.
이들에게 소는 가장 귀중한 재산이며
특히 소싸움을 좋아하는 부족입니다.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된 몽족 할머니(98세)는
하루종일 일을 해야 먹고살 수 있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새해가 되면 이들은 조상신에게 제사를 모신 후
아이들은 전통복장으로 갈아입고는 큰 도시로 나갑니다.

 

 

 

 

 

 

큰 도시에 가면 젊은 남녀가 모여 서로
공 던지기를 하면서 마음에 드는 짝을 찾으며
또 소싸움을 구경하면서 새해를 보냅니다.

 

 

 

 

 

  


 
 
[4] 웰캄 투 아카족

 

퐁살리는 라오스 북부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에는 중국에서 건너온 아카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카족은 검은 색 전통복장을 주로 입으며
여자들은 아이를 바구니에 지고 다닙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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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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