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역에서 열리는 "호국보훈의 달 특별초대전"

 

 

 

 

 

 

 

6월은 호국보훈이 달이며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6월을 맞아 매우 특별한 서화전시회가 열리는 곳이 있는데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동작역입니다.

 

동작역은 일명 현충원역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바로 이웃에 국립서울현충원(구 동작동 국립묘지)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작역 구내 4호선과 9호선 환승구간인 9호선 영역에 태극기가 걸려 있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호국보훈의 달 특별초대전"을
개최중이라는 홍보광고가 보입니다.

 

9호선 경내 환승통로는 굉장히 넓은데 이 공간의 양쪽에
수백 점의 서화(서예와 그림)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이 참 좋은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이 서화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통일,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들에게 매우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필자는 이른 새벽(06;20) 9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곳을 지나가다가 서화전을 보고 잠시 발걸음을 돌려
전시작품 중 일부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무리 삶이 힘들고 바쁘더라도 동작역을 이용할 경우
차분한 마음으로 잠시 시간을 내어 이들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매우 뜻 깊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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