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강북삼성병원과 경찰박물관 사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돈의문의 역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긴 마을을 보전하고자

2000년대 초반까지 새문안동네로 불린 곳을 도시재생방식을 통해

도심 속 마을단위의 역사ㆍ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서울시는 당초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기존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했는데, 일부 철거한 건물 터에는 넓은 마당을 조성하였고,

근현대 건축물과 한옥, 조선시대 골목길, 언덕 등

정겨운 마을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어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는

모두 40동의 건축물이 있는데요.

크게 마을전시관, 체험교육관, 마을창작소 및 기타시설로 구분됩니다.

 

돈의문콤퓨타게임장/새문안만회방(건물번호 28번)은

추억의 오락실과 만화방을 같은 장소에 배치해

옛시절로 되돌아가게 만든 공간입니다.

 

 

 

 

 

 

1층은 게임방, 2층은 만화방으로 꾸몄으며

지금의 부모님세대가 여렸을 적 유행했던 게임과 만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게임과

웹툰을 접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큼직한 오락기 앞에서 버튼을 꾹꾹 누르며 게임을 하고

만화방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만화책을 넘기면서 만화에 빠져드는 체험공간입니다.

 

 

 

 

 

 

 

 

 

처음 이런 오락기가 등장한 것은 아마도

1979년도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로부터 벌써 40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간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2층은 만화방인데 1980년대 인기절정이었던

아기공룡둘리는 어른들도 매우 재미있게 시청한

만화 애니메이션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