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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강북삼성병원과 경찰박물관 사이)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문의 역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긴 마을을 보전하고자

2000년대 초반까지 새문안동네로 불린 곳을 도시재생방식을 통해

도심 속 마을단위의 역사ㆍ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서울시는 당초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기존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했는데, 일부 철거한 건물 터에는 넓은 마당을 조성했으며,

근현대 건축물과 한옥, 조선시대 골목길, 언덕 등

정겨운 마을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어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는

모두 40동의 건축물이 있는데요.

크게 마을전시관, 체험교육관, 마을창작소 및 기타시설로 구분됩니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건축물 배치에 익숙하지 않아

다소 헷갈릴 수도 있을 테지만 마을지도를 보면서

건축물 현장에 붙어 있는 번호를 비교한다면

쉽게 원하는 건축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적색으로 표기된 <마을전시관>은 새문안 동네의 역사와

구세대의 감상이 살아있는 곳으로 돈의문전시관, 독립운동가의 집,

돈의문구락부, 시민갤러리, 서울미래유산, 생활사전시관, 새문안극장,

돈의문컴퓨터게임장 및 새문안만화방, 서대문사진관, 삼거리이용원,

작가갤러리, 서울생활사박물관홍보관입니다.

 

녹색으로 표기된 <체험교육관>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근현대문화예술을 배워보는 곳으로 한지공예, 서예, 화장.복식, 음악예술,

자수공예, 닥종이공방, 미술체험, 차.가배, 명인갤러리입니다.

여기서 가배는 커피를 말하는데

처음 듣는 단어여서 어느 나라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색으로 표기된 <마을창작소>는 현대작가들의 레트로(복고풍)

감성이 담긴 곳으로 드라마갤러리, 한옥체험, 후레쉬 서울,

소소한 일상.작은 행복, 프로젝트 &, 100년의 골목에서 아해들을 만나다,

일상사유수집 프로젝트, 브랜드와 문화체험, 골목길 프로젝트입니다.

 

<기타 시설>은 돈의문상회, 돈의문아트체험관, 서울도시건축센터,

마을안내소, 편익시설 및 방문객휴게소입니다.

 

 

계단을 이용해 마을정문으로 들어서면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 바로 마을마당입니다.

7-8월 혹서기에는 주말캠프를 운영해

물놀이피서장으로 변신한다고 하는군요.

마을마당 좌측에 마을안내소가 있으니

여기서 돈의문 박물관마을 안내브로셔를 꼭 챙기기 바랍니다.

 마을정문계단

 

 

 마을의 이모저모

 

 

 혹서기 주말캠프 운영 포스터

 

 

 마을마당

 

 

 마을 안내소

 

 

 

 

40동의 건축물 중에서 가장 먼저 방문객의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독립운동가의 집>(18번)입니다.

마을 마당 바로 옆에 있을 뿐만 아니라 집의 담벼락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인물들의 그림이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집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테마전시관입니다.

그래서인지 태극기를 들고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 도산 안창호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독립운동당시 의상과 가구 등을 재현해 놓았고,

우리가 잘 모르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명인갤러리>(7번)는 명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인데

현재는 무형문화재 제11호 침선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지금”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고리에 대한 작품이 대부분이네요.

 

 

 

 

 

 

<닥종이공방>(9번)은 추억의 캐릭터인 한지토이, 닥종이 인형만들기 등

전통한지공예와 근대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돈의문 전시관>(12번-16번)은 돈의문 일대의 시대별 역사와 문화,

새문안 동네의 도시재생과 삶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종합전시공간입니다.

 

 

 

 

 

 돈의문전시관 유적전시실

 

 

 

 

<소소한 일상.작은 행복>(20번)은 근현대

서울의 문화적 향수를 불러오는 장소인 서대문여관을 리모델링하여

이의 특성에 알맞은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새문안극장>(27번) 1960-80년대 영화를 재해석한 공간으로

하루 4차례 영화를 상영합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 상영 중이었습니다.

 

 

 

 

 

 

 

<생활사 전시관>(26번)은 1960년대부터 1980년까지

우리가 살던 집안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입니다.

여기에 소개된 안방의 모습은 적어도 상류층 가정이라고 생각되네요.

 

 

 

 

 

 

 

<서대문사진관>(29번)은 점심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었고,

<삼거리 이용원>(30번)은 정말 필자가 자주 보던

바로 그 모습을 잘 재현한듯 합니다.

 

 

 

 

 

 

 

<100년의 골목에서 아해들을 만나다>(33번)는

마을골목과 마을마당에서 근현대 골목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곳은 놀이도구와 놀이방법 등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돈의문 콤퓨타게임장.새문안만화방>(28번)은 어릴적 즐겨 찾았던

추억의 오락실과 만화방이 있는 공간으로

실제로 옛날 게임기를 비치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미래유산>(25번)은 1930년대 미래유산을 따라

도심 속 10개의 미래유산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유산 중 국가ㆍ서울시 지정ㆍ등록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유ㆍ무형 자산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이곳에는 서울의 전차노선을 따라 산재한 10곳의 미래유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때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었던 이명래고약이 선정된 것도 이색적이로군요.

 

 

 

 

 

 

<돈의문 구락부> 등 일부는 공사 중이어서 내부를 들여다보지 못했네요.

지금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모습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중 중요한 볼거리를 골라

앞으로 몇 회에 걸쳐 차례로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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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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