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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소재 부천중앙공원은 1990년대

중동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조성한 근린 공원으로 1993년 말 개원했으며,

면적은 약 3만 7천여평에 달합니다.

부천시 중동신도시는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과 함께 개발된 1기 신도시입니다.

 

 

 

 

 

 

공원의 북쪽에는 부천시청과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중동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랜드마크 구실을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과 부명초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천시청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공원에는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등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있고, 숲속 작은 도서관,

노인들이 바둑 및 장기를 둘 수 있는 쉼터, 카페, 어린이 놀이터,

분수대, 공원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어울림길)를 조성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줍니다.

 장기와 바둑 쉼터

 

 

 숲속 작은 도서관

 

 

 공원 카페

 

 

 어울림길

 

 

 어린이 놀이터

 

 

 

 

 

 

 

부천중앙공원은 1999년 부천시가 국토공원화사업의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원이며,

부천시는 2011년 제5회 도시의 날에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중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국토공원화 대통령상 수상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공원의 중앙에는 “희망의 날개”라는 제목의 상징기념탑이 있는데,

기념탑 주변에는 화사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마치 꽃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공원동편 호수를 중심으로 작가정원(9곳) 및 참여정원(9곳)이 있는데,

시민들은 자유롭게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변영로 시비 

 

 

 

 

 

 

 

 

 

 

부천시는 필리핀의 발렌수엘라시 및

중국 위해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 표석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필리핀 발렌수엘라 동산

 

 

 중국 위해원

 

 

 

 

 

부천을 빛낸 인물로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

독립운동가 겸 부천대 설립자 한항길 선생의 동상이 있군요.

 유일한 박사

 

 

 한항길 선생

 

 한항길 휘호

 

 

 

 

봄에 피는 벚꽃과 영산홍이 지자 이제는

여름꽃이 공원부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꽃이 원추리입니다.

 

노랑원추리가 가장 기본이지만 요즈음은

다양한 색상의 원추리가 나와 눈을 즐겁게 만듭니다.

 

노란색의 루드베키아도 여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며,

가끔 만나는 실유카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루드베키아

 

 

실유카

 

 

 

 

 

 

 

 

 

 

 

접시꽃

 

 

 

 

 

 

 

 

공기가 맑고 청명한 일요일 오후 부천중앙공원은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정말 썰렁했던 공원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자

시민들의 친근한 휴식처로 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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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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