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장미공원으로의 초대,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축제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소재 도당근린공원 내에 있는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가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초 부천시는 5월 29일부터 개화 및 절정시기로 보았지만

이를 앞당겨 5월 25일부터 장미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백만송이장미원은 각종 장미꽃군락 및 덩굴장미뿐만 아니라

야생수목원과 야외공연장이 마련된 테마공원입니다.

 장미원 정문

 

 

 

 장미원 분수대

 

 

 

 

 

 

 

 

 

부천시에서 1998년부터 낙후된 도당산 인근지역을

주민의 휴식처로 꾸미기 위해 15만 그루의 장미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부터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백만송이의 꽃은 장미나무 한 그루 당 7-10송이의 꽃이 핀다고 하여

백만송이장미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노란색 장미(골든 보이)

 

 

 

 장미원 쉼터

 

 

 

 

 주황색 장미(스펠바운드)

 

 

 

 

 

이곳에는 장미꽃 군락, 덩굴장미, 꽃 터널, 분수대,

원두막, 벤치, 테마공간과 덩굴을 이루는 장미의 속성을 이용해 만든

동물모형과 하트 형상, 대형장미꽃 시계 등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장미꽃시계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백만송이장미원에는

휴일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그간 진달래와 벚꽃 그리고 복숭아꽃으로 즐거웠던 사람들은

이제부터터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장미와 함께

늦은 봄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게 됩니다.

 

 

 

 

 

 

 

 

 

휴일이어서 그런지 일방통행으로 통제되었고

노상 주차장은 만원이어서 임시로 인근 도당고를 비롯한

학교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평일은 주차사정이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축제초기여서 장미원은 이제부터 개화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만개가 되면 도당산 북쪽자락은 온통 화려한 장미로 물들 것입니다.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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