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보다 꽃이 크고 청초한 순백색의 배꽃

 

 

 

 

 

 

 

 

 

배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교목성 낙엽과수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과수 중 하나이며

지구상의 모든 온대지역에서 심고 있습니다.

 

 

 

 

 

 

 

배나무는 다 자라면 키가 13m에 이르며

사과나무보다 더 크고 더 곧게 뻗습니다.

 

 

 

 

 

 

배나무는 수명이 50~75년 정도로 비교적 오래 사는데,

심은 지 4~7년 안에 충분한 양의 배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상업적으로도 배는 전 세계에서

사과에 이어 2번째로 중요한 과수나무입니다.

 

 

 

 

 

 

배나무는 너비 25mm 정도의 꽃이 피는데

배꽃은 벚꽃보다 크며 벚꽃처럼 꽃자루가 있는 게 유사하지만

꽃의 색상은 주로 흰색입니다.

 

 

 

 

 

 

부천중앙공원을 산책하다가 배나무 몇 그루를 만났습니다.

하얀색의 배꽃(배나무꽃)은 멀리서 보면 벚꽃처럼 보입니다.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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