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을 호가하는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지난 7월초 서울 삼성동소재 코엑스(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홀)에서 열린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전시회인
<2009 서울오토살롱>(2009. 7. 2∼7. 5)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전시회에는 여러 종류의 자동차가 선보였으며
특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세계적인 명품인 슈퍼 스포츠 카와
튜닝 카, 그리고 주문형으로 만든 값비싼 오토바이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런데 이들 명품 차 중에서 지존은 무엇이었을 까?
현지 방문객들은 전시 자동차 중에서 유난히 귀티가 나는 차를
보았을 것이다.

이 자동차에 대한 정보가 없어 서운했지만 엠블럼은
바로 명차의 대명사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였다.
옆에 앉아 있는 근무자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적어도 7억 원은 나갈 것이라고 한다.

7억 원이라면 월급쟁이들은 평생 만져볼 수 없는 거금이 아닌가!
도대체 이런 고급 자동차의 주인은 누구일까!  
눈앞의 명품에 한동안 정신을 잃었다가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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