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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09. 8. 7∼10. 25) 행사장,
실내전시관에 들어서면 시원하지만
야외로 나올 경우 내리쬐는 열기로 땀이 저절로 흐른다.

야외에서 더위를 피할 만한 휴게장소가 없다는 비판이 있는데
군데군데 수세미와 조롱박 같은 터널이 설치되어 있어
여기만 들어가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그런데 수세미도 생긴 모습이 꼭 뱀처럼 길어 징그럽기까지 하다.
이토록 못생긴 수세미는 처음 본다.
조롱박도 곤봉처럼 길게 늘어진 놈이 있다. 







 

또 <여주>라는 이름의 식물도 많이 자라고 있다.
여주는 박과의 한해살이풀로,
줄기의 높이는 1∼3미터이고 가늘게 자라며, 덩굴손으로 감아 오른다.



 

여름과 가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인데 돌기로 덮여 있고 붉고 노랗게 익는다.
어린 과일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노랗게 익은 모습이 색상만 보면 참외와 호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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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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