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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경지대에 위치한 더톈폭포(우)와 반웨폭포(좌)

 

 천하절경으로 꼽히는 계림의 산수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10월 중순(2016. 10. 10∼10. 13)에는
"대륙의 천하절경, 광시(광서)"편이 방영되었습니다.

 

광시(廣西)는 중국 남부의 광서장족자치구로
한반도의 면적에 4,7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신이 그린 산수화, 구이린(계림)

 

구이린(계림)은 계수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카르스트 형 지형으로 인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어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리장(리강)은 계림 산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뗏목 또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황포도영은 중국 20위안 인민폐의 도안으로
사용된 명승지입니다.

 

 

 

 

 

 

 

양삭(양숴)도 자연풍광이 아름다우며
야간에는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자원(쯔위안)에서는 등불을 강물에 띄우거나 천등을 하늘에 날려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산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합니다.

 

 

 

 

 


 
  
[2] 소수민족의 땅, 룽성(용승)

 

룽성은 계림 서북부의 자치현으로 장족이 많이 거주합니다.
이곳의 계단식 논(다랭이 논)은 용의 척추를 닮았다고 해서
용척제전(龍脊梯田)이라고 부릅니다. 

 

 

 

 

 

 

 

 

 

 

 

 

서문채 마을의 장족은 한번 자른 머리를 평생 기르는데
이들은 머리카락이 부와 장수를 상징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홍의절은 홍야오족 마을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큰 명절인데
풍요를 기원하고 수확의 기쁨에 감사하는 축제입니다.

 

 

 

 

 

 
 
[3] 해상 실크로드의 진주, 베이하이

 

난닝(남녕)은 광서장족자치구의 주도로
매우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남쪽의 항구도시 룽먼(용문)항은 
굴 양식장으로 매우 유명한데 중국에서 생산되는
굴의 약 3분지 2를 차지합니다. 

 

 

 

 

 

 

베이하이(북해)는 남부 항구도시로 남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베이하이에 소속된 웨이저우다오 섬은 해안침식과 용암침식 경관을
볼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4] 물이 빚은 대자연을 만나다

 

광서장족자치구 서남부에 위치한 충쭤(숭좌)는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다국적 폭포가 있는데
더톈(덕천)폭포는 폭이 약 100m에 달하는 폭포이며
인접한 반웨(판약)폭포는 베트남에 위치한 폭포입니다.
두 개의 폭포를 한눈에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판약폭포(좌), 덕천폭포(우)

 

 

 

 

 

 

 

 

 

 


☞ 필자가 지난 9월 다녀온 구이저우성(귀주성)의 황과수폭포가
세계4대폭포라고 했는데 이곳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폭포라고
하는군요. 어느 게 진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폭포의 수량은 이곳이
황과수보다 3배 더 많다고 합니다.

 

톈양(전양)은 망고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바이써시(백색시)에 위치한 퉁링(통령)대협곡에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188m 규모의 퉁링(통령)폭포가 있습니다.

 망고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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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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