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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부터 엠베라 부족이 사는 보카 데 하과마을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2월 중순(2019. 2. 11~2. 14)에는

“당신이 꿈꾸던 그곳, 콜롬비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콜롬비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5.2배,

인구는 4,946만 명, 수도는 보고타입니다.

 

 

 

 

 

[1] 삶은 축제다, 칼리 살사 축제

 

하르딘은  정원이라는 뜻의 도시로 콜로비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가루차라는 이름의 사각형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하르딘으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고급커리 생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콜롬비아는 제계 3위의 커피생산국인데

이는 해발고도 1,400m 이상의 고지대,

화산재의 토양, 그리고 온화한 기후때문입니다.   

 

1954년에 제작된 올드카를 타고 커피농장으로 갑니다.

매우 경사진 곳에서 커피를 수확하는 농부들의 삶리

그리 간단하지은 않아보입니다. 

 

 

 

 

 

 

 

 

 

 

콜롬비아 제3의 도시 칼리는 살사의 도시입니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살사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사람들은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2] 엠베라부족을 찾아서

 

누키는 콜롬비아 서쪽 태평양과 맞닿은 도시로

아프리카계 콜롬비아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엠베라 부족을 찾아가는 길에

구루비타 마을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어부는 낚시로 고기를 잡아 살아갑니다.

 

 

 

 

 

 

 

 

 

 

 

 

엠베라부족이 사는 오지는 보카 데 하과마을입니다.

엠베라 부족은 16세기 초부터 콜롬비아에 거주하던 부족으로

이곳에는 약 300명이 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개가 사냥해 온 산토끼를 먹으며

어렸을 때부터 스페인어와 부족언어를 배웁니다.

 

또 남자들은 성장하면서 반드시 배를 만드는 기술을

익혀야 하며 사탕수수를 재배해

필요한 당분을 얻습니다.

 

 

 

 

 

 

 

 

 

 

[3] 안데스의 푸른 망토, 괌비아노

 

포파얀의 푸라세 국립공원은 안데스산맥의

해발 4,000m 고지에 위치해 있는데

베돈폭포, 국화과 희귀식물 프라일네호네스(1년에 1cm성장),

안둘비오 호수를 만납니다.

 

 

 

 

 

 

 

 

 

해발 2,800m에 있는 실비아 마을로 가는 길목에는

방문을 환영한다는 조형물이 있는데

이들은 괌비아노 부족의 형상입니다.

 

 

 

 

 

 

 

괌비아노 부족은 마을 도심으로 내려와

전통수공예품을 판매합니다.

 

 

 

 

 

 

 

 

 

 

괌비아노 부족은 이곳에 약 2,500명이 살고 있는데

이들의 전통결혼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랑신부가 너무 나이가 들어 보여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이들 부족은 먼저 살아본 후 나중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네요.

이 부부도 18년을 생활하다가 이제야 정식으로 식을 올리는 중입니다.

 

 

 

 

 

 

 

 

실비아는 콜롬비아의 스위스라고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데 괌비아노 부족은

송어를 양식에 판매합니다.

 

 

 

 

 

 

 

[4]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카르타헤나

 

카르타헤나는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의 항구도시로

16세기 스페인정복자들이 건설한 도시입니다.

돌출된 나무 발코니는 스페인남부지방의 건축양식입니다.

거리에는 팔렝게마을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이

돈을 받고 사진모델이 되어 줍니다.

 

 

 

 

 

 

 

 

 

산 펠리페 데 바라하스는 적의 공격을 방어하던

방공호 같은 요새로 카르타헤나는 남미의 보석을

모아 유럽으로 보내는 집산지로

해적의 공격이 잦아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산타 크루스섬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섬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의 섬에 100여채의 주택이 있고 1,200명이

거주합니다. 전기는 하루에 5시간만 들어오며

식수는 육지에서 가져와야 하지만 주민들은 섬을 떠나지 않습니다.

 

 

 

 

 

 

 

 

 

토투모 머드 웅덩이는 평지에서 15m 높이로 돌출된

곳에서 진흙이 생성되어 사람들이 피부에 좋은

머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루아코 부족은 타이로나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부족 중의 하나인데

칸타사 마을에는 약 25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족장의 허락을 받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들은 각 3동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공동생활을 하는 공용집, 농기구가 있는 남자집,

부엌이 있는 여자집으로 나뉩니다.

이들 부족은 물에서 왔다는 믿음으로 인해

바다에 들어가지 않은 풍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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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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