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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가장 추운 북동부의 츨드르 호수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3월 초순(2019. 3. 4~3. 7)에는

“극한 겨울, 터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눈의 왕국 카르스

 

카르스는 터키 북동부의 도시로 터키에서 가장 추운

고원지역(해발고도 2,000m 이상)으로 겨울에는 영하 40도를 오르내립니다.

 

 

 

 

 

 

 

츨드르 호수는 겨울이면 호수는 빙판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호수에서 마차썰매를 타면서 겨울을 즐깁니다.

 

 

 

 

 

 

 

 

호수 인근 마을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이곳에는 치즈가 유명한데

30시간을 달려와 치즈를 구입하기도 하며

지난해 이곳을 찾은 사람은 18,000명입니다.

 

 

 

 

 

 

 

 

 

 

이곳에서 앙카라까지 기차가 운행되는 데

약 30시간이 소요됩니다.

기차의 식당 칸에서는 맛난 요리를 주문해 먹을 수 있습니다.

 

 

 

 

 

 

 

 

[2] 흑해의 선물

 

흑해의 아이데레 야을라스 마을은

동네 언덕이 눈썰매장으로 이용됩니다.

 

 

 

 

 

 

 

 

흑해 연안의 산간마을 리제는 산비탈과 벼랑 끝에 집을

지어 살고 있는데 급경사에 차밭을 조성해

차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차 밭은 경사가 워낙 심해

보통 사람들은 이동하기도 힘듭니다.

 

 

 

 

 

 

 

트라브존은 흑해연안 동부의 항구도시로

해산물이 풍부하며 금과 은의 세공기술로 만든

하르스 예술 수공예품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금을 사용하기에 적은 팔찌 하나도

200만원이나 할 정도로 고가입니다.

 

 

 

 

 

 

 

 

터키의 결혼피로연은 매우 화려합니다.

신랑산부는 하객과 함께 춤을 추며

하객들은 결혼선물로 금은보석 또는 현금을 줍니다.

 

 

 

 

 

 

 

 

[3] 겨울에도 찬란한 아나톨리아 고원

 

카이세리는 아나톨리아 고원 중앙부 카이세리의 주도로

소안르 마을 할머니들은 전통인형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인형의 얼굴은 병뚜껑입니다.

이들은 함께 모여 인형을 만들며 식사를 합니다.

 

 

 

 

 

 

 

 

에르메넥은 지중해 지역의 고원지대로

험준한 산악지대의 동굴에서 염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노인은 터키판 로빈슨으로

잡지에 소개된 분으로 동굴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예르쾨프류 셀라레시 폭포를 보려면

협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데니즐리는 터키 남서부의 도시로 파묵칼레

(하얀 석회암이 기이한 온천지대)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수탉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데니즐리 수탉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다고 하는데

취재진이 확인한 수탁의 울음시간은 약 18초 정도입니다.

더 나이가 들면 1분까지 울다가 기절한다고 하네요.

 

이 수탉은 한 마리에 15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몸값이 비싸며 천수를 누린답니다.

 

 

 

 

 

 

 

 

마침 지역 신문의 기자를 만났는데

이들은 한국 취재팀을 현지신문에 소개했습니다.

 

 

 

 

 

 

 

[4] 희희낙락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에 위치한

터키 최대의 도시로 인구는 무려 15백만명에 달합니다.

그랜드 바자르(사장)에서는 터키 왕실의

도자기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예레바탄 지하궁전은 6세기 비잔틴 제국 때

물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지하저수지로

지금은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왕가의 의상을 입고

인생사진을 남기며 즐거워합니다.

 

 

 

 

 

 

 

토러스 산맥의 밀라스 마을은

유목민인 요륵족이 정착해 사는 곳으로

주민들은 자연석을 이용해 지은 집에서 생활합니다.

 

 

 

 

 

 

 

지중해에 속한 페티예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즐깁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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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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