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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의 붉은 모래사막

 

 

 나미비아 북서부에 거주하는 힘바족의 독특한 머리모양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4월 초순(2019. 4. 1~4. 4)에는

“남아프리카 야생대탐험”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아프리카의 노래,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을 가르는

세계최대의 폭포입니다. 폭포의 길이는 약 1,767m,

최대 높이는 108m인데 세계최대라는 의미는

폭포의 길이 또는 높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수량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빅토리아 폴스 타운은 빅토리아 폭포를

볼 수 있는 관문입니다. 여기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폭포가 있거든요.

먼저 헬기를 타고 폭포를 답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억5천만년 전 화산폭발과 침식작용으로

협곡이 만들어졌고 평원에서 협곡으로

물이 쏟아지는 게 바로 빅토리아 폭포입니다.

 

 

 

 

 

 

 

 

 

빅토리아 폭포 다리는 양국 국경지대의 다리로

여기서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대자연의 유혹

 

잠베지강은 큰강 또는 위대한 강이라는 말로

6개국을 흐르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으로

그 길이는 2,600km에 달하며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긴 강입니다.

이 강이 빅토리아 폭포를 만듭니다.

 

 

 

 

 

강변에는 5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이 있는데

이들은 새를 길러 식용으로 사용하며

우기에는 마을이 범람하므로 가축과 함께

이곳을 떠납니다.

 

 

 

 

 

 

 

 

아프리카 대륙 중앙의 보츠와나는 면적은 한반도의 3배이지만

인구는 237만 명에 불과합니다.

초베강은 잠베지강으로 유입되는 강으로

세계 최대 코끼리 서식지(10만 마리)인 초베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보트사파리를 타고 야생동물을 관찰합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 국가로

면적은 한반도의 4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264만명입니다.

나미비아는 국토의 80%가 사막으로 되어 있어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건조하며

태평양과 접한 해안선의 길이만 1,600km입니다.

 

 

 

 

 

 

나미브 사막은 지구상 유일한 해안사막으로

붉은 모래사막은 철분이 산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막에는 삼각형 모양의 날카로운 언덕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태평양에서 부는 바람과 내륙의 바람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며, 바람의 영향으로

모래언덕의 모습이 수시로 변합니다.

 

 

 

 

 

 

 

 

 

 

빅 대디 듄은 지구상 가장 높은 사구(높이 340m)의 하나로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을 오르는데 2시간이 걸립니다.

홍콩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이 인생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데드 플라이는 죽은 습지로 600년전 호수의 물이 마른 후

나무는 모두 이와 같은 고사목이 되었습니다.

 

 

 

 

 

 

 

[3] 천의 얼굴 나미비아

 

오푸우는 나미비아북서부 마을인데

힘바족, 헤레로족, 젬바족, 다마라족 등

많은 부족이 섞여 살고 있습니다.

 

 

 

 

 

 

이 중 헤레로족(약 25만명)은 독일에서 유래된 의상을 입고

소뿔 형식으로 만든 삼각형 모자를 스며

화려하기로 유명한 민족입니다.

 

 

 

 

 

 

 

힘바족은 상반신을 노출한 채

온몸을 붉게 치장해 “붉은 민족”이라 불립니다.

 

이들은 사는 곳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척박한 땅으로

강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3개월간 비가 오지 않아

평지에서는 물한방울 볼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1시간 정도 걸어서 산에 가면

계곡에 샘이 있어 사람과 가축의 식수로 사용합니다.

 

여인들은 20kg의 물통을 머리에 이고

1시간을 걸을 정도로 강인합니다.

 

 

 

 

 

 

 

 

에토사 국립공원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데

사자, 기린, 얼룩말 등이 많으며,

실제로 사자는 얼룩말을 잡아먹습니다.

 

 

 

 

 

 

 

월비스 베이는 나미비아 중부해안의 항구도시로

해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케이프 크로스는 물개들의 서식지(10만 마리)이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바다와 사막이 만나는

장관을 즐깁니다.

 

 

 

 

 

 

 

 

 

 

 

[4] 바람의 도시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대륙 최남단의 국가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5.5배, 인구는 5,806만 명,

입법수도는 케이프타운입니다.

 

테이블마운틴은 해발 1,080m의 산 전상에

식탁처럼 평평한 고원지대를 말하는데

이는 케이프타운의 상징입니다.

 

 

 

 

 

 

 

 

 

해변으로 나가면 펭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케이프타운 남쪽 끝에는 희망봉이 있는데

1488년 발견된 곳입니다.

 

 

 

 

 

 

 

 

케이프 포인트는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으로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바람의 장소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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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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