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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3,810m)에 위치한 티티카카호수(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지대)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4월 초순(2019. 4. 8~4. 11)에는

“안데스 방랑기”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잉카의 길을 걷다

 

페루는 한반도의 약 6배의 면적을 가진

남미에서 3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쿠스코는 해발 3,339m 고도에 자리잡은 잉카제국의 수도로

잉카유적 특히 마추픽추로 가는 관문입니다.

 

 

 

 

 

 

 

 

고원지대의 초지에는 알파카를 방목하는데

알파카의 털은 고산지대주민의 방한복으로

고기는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친체로는 잉카시대 전통옷을 만드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마라스 염전은 고산지대에 형성된

잉카시대부터 내려오는 천연염전으로 암염지대에서 분출되는

염수를 모아 천연소금을 생산합니다.

 

 

 

 

 

 

 

아코마요는 스페인 식민시대에 잉카군대가

게릴라 항전을 하던 마을로 지금은

매년 피치우차다 아코마요 축제가 개최됩니다.

 

 

 

 

 

 

[2] 안데스 오지마을에 산다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5년 정복자 스페인이 건설한 도시로

아르마스 광장은 대통령궁, 시청과 같은 공공기관이 있으며

구도심에는 남미 다국적 예술가가 그린

화려하고 강열한 벽화가 있습니다.

 

 대통령궁

 

 

 

 

 

 

 

 

 

카야오는 리마의 외항인데 여기서 배를 타고

물개의 서식지 팔로미노섬으로 갑니다.

섬에 상륙할 수는 없지만 20분간 물개와 함께

수영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지마을 피스코에는 오아시스가 있어

사람들은 이곳에서 수영을 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아야팜바는 해발고도 4,000m가 넘는 고산지대마을이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원뿔모양의 바위가 있는데

스머프 마을주민들은 바위아래 동굴집을 지어 살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3] 하늘과 맞닿은 도시 라파스

 

해발고도 3,310m에 위치한 페루 남동부의 도시 푸노는

티티카카호수의 관문도시입니다.

호숫가에는 독수리를 길들여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게 해주는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제 페루를 떠나 볼리비아의 코파카바나로 갑니다.

코파카바나는 볼리비아의 티티카카 호수의 관문도시입니다.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티티카카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고도 3,810m)에 있는

가장 큰 호수로 제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바다 같은 호수입니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인 볼리비아에서는 바다 구실을 합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해발고도 3,600m에 자리잡은 도시로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수도입니다.

 

이곳의 주요교통수단은 7개의 노선을 가지고 있는 케이블카인데

이는 도시의 해발고도차이가 무려 1,000m에 달하기 때문이며,

가장 높은 곳의 해발은 4,095m입니다.

 

 

 

 

 

 

 

라파스 근교에는 달의 계곡이 있는데

10여 미터에 달하는 흙기둥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달의 표면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라파스는 축제의 도시입니다.

사람들은 눈(snow) 스프레이를 뿌리며 축제를 즐깁니다.

 

 

 

 

 

 

 

 

 

 

[4] 안데스 천년의 기록

 

코차밤바는 볼리비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사계절 기온이 온화해 봄의 도시로 불립니다.

언덕이 세워진 그리스도상은 높이가 40m로

남미 최대의 그리스도상입니다.

 

 

 

 

 

 

토로토로 국립공원은 안데스의 원시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산악지형과 협곡, 그리고 협곡 내 천연동굴 등

볼거리가 무척 많은 곳입니다.

 

 

 

 

 

 

 

 

 

 

오루로는 볼리비아 중서부의 광산도시로

인구는 20만에 불과하지만 남미3대 축제의 하나인

오루로 축제가 열립니다.

광산도시를 상징하는 철모조형물이 인상적이네요.

 

 

 

 

 

 

 

 

소카본 성모상(높이 45m)이 산위에서

오루로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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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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