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을 홍보하는 울진 한울원자력본부 전시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소재 한울원자력 발전소 전시관은

원자력 에너지 바로알기를 주제로 에너지 역사,

에너지발전의 효율성 및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증진하고

청소년들에게 원자력에 관한 올바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형표준원전에 대한 우수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한 홍보전시관입니다.

 

홍보전시관은 한울원자력 발전소 정문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길목에는 규모가 매우 큰 상징조형물이 보입니다.

이 기념조형물은 미국의 저명한 잡지 파워 인터내셔널지로부터

울진원자력 발전소 1-2호기가 새로운 에너지 기술과 환경보호 요건을

잘 조화시킨 발전소로서 수상을 경축하기 위해 만든 기념물입니다.

 

 

 

 

 

 

 

전시관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해파랑길 27코스를 걷느라고 무더위에 심신이 녹초가 된 상태였지만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하고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어

무엇보다도 피서가 되었습니다.

 

전시관 로비에는 울진을 상징하는 각종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간 자료사진으로만 보던 한울원자력본부의 전경사진을

이곳에서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전시관으로 진입합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에너지 사정,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한울원자력발전소의 모형을 만들어

원자력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단순히 원자력발전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각적으로 도표와 그림을 다수 구성해 놓은 것도 돋보입니다.

 

 

 

 

 

 

 

 

 

 

 

 

 

 

 

 

 

 

 

 

전시관을 나와 부구교로 가는 길목에는

한국표준형원전준공기념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보국입니다. 누가 어떤 분야에서 세계1등을 하는 지가

국가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원전은 우리나라가 기술측면에서 세계1등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를 축소해 탈원전을 지향하는 것은 무식한 국민이 생각해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과연 어느 것이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길인지

많이 배우고 좋은 학교나온 머리좋은 위정자들이

 정책판단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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