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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의 전통구리공예품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8월 하순(2019. 8. 26~8. 30)에는

“낯선 매력 코카서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코카사스(캅카스) 3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코카사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말하며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독립한 나라들입니다.

 

 

 

 

 

[1] 꺼지지 않은 불꽃,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으로

인구는 1천만명, 수도는 바쿠입니다.

구 시가지에는 거대한 성벽이 있으며

석유의 발견으로 현대적인 신시가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야나르다흐에는 천연가스가 분출하면서

내뿜은 가스가 사시사철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진흙화산에서 분출되는 진흙은 천연 머드팩으로

건강에 좋다는 소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레릭은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장수박물관에는 134세까지 생존한 분의 사진이 있습니다.

 

 

 

 

 

 

장수의 비결은 바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유쾌하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신선한 음식을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2] 시간이 머무는 곳,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남쪽의 도시 라히츠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구리공예품이 유명합니다.

 

 

 

 

 

 

인근에는 세계유일의 원유목욕탕이 있는데

원유목욕은 1,400년 전부터 시작되어

피부미용과 신경안정 치료용으로 이용됩니다.

 

원유목욕을 하려면 피검사와 초음파 및 심전도검사를 해서

건강상태을 체크하며 비용은 10만원 수준으로

약 10분간 실시합니다.

 

 

 

 

 

셰키는 고대 실크로드 대상들의 주교역로였는데

카라반 사라이는 대상과 낙타의 쉼터로

약 500여 명의 숙식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여행자 숙도로 이용됩니다.

 

 

 

 

 

 

 

세키 간의 집은 18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왕실가족이 거주하거나 접견실로 사용했던 곳으로

내부 장식이 매우 화려합니다.

 

 

 

 

 

 

 

 

 

 

[3] 여름찬가,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북동부의 도시 구바는

고급 카펫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마침 1년에 한번 개최하는 음식축제가 열려

거리에는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카펫은 촘촘하고 무늬가 정교할수록 값이 비싼데

보통 한 개 완성하는데 8개월 이상 걸립니다.

 

 

 

 

 

 

아제르바이잔에는 해발고도 4,000m급 산이 많은데

흐날릭은 2,000m 이상 고산지대에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이는 전쟁을 피해 주민들이 정착한 게 그 시초지만

겨울철에는 폭설로 마을이 고립되기 때문에

결혼식 등 주요행사는 여름에 시행됩니다.

 

 

 

 

 

 

 

 

 

 

[4] 달콤한 인생,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게데베이는 아제르바이잔 북서부 도시로 해발 1,460m에 위치한 이곳은

서늘한 기후와 목초지로 인해 목축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피의 다리는 과거 기차충돌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붙여진 이름이며

지금은 사람들의 인생사진 촬영장소로 변모했습니다.

 

 

 

 

 

 

 

이제 아제르바이잔을 떠나 조지아로갑니다.

조지아는 인구가 약 390만명에 불과한 소국입니다.

 

츠민다 사메바 성당은 카즈베기 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4세기에 지어진 매우 신성한 곳입니다.

해발고도 2,200m 고지에 자리잡고 있어

카즈베기 산의 조망이 일품입니다.

 

 

 

 

 

 

 

 

 

 

샤틸리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마을로

절벽에 세워진 성채(코시키)는 요새역할을 합니다.

 

 

 

 

 

 

 

 

[5] 쉼표가 필요할 때, 조지아

 

시그나기는 와인으로 유명한 조지아의 성곽도시입니다.

이곳은 풍부한 일조량을 가진 자연환경으로

맛 좋은 포도를 재배해 외인을 만듭니다.

점토로 빚은 항아리에 포도주를 숙성시킵니다.

 

 

 

 

 

 

 

 

 

 

 

투세티는 해발 3,000m의 고산지대로

거미줄처럼 얽힌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의 유목민들은 외적의 침입을 피해

이곳으로 숨어들었으며 튼튼한 돌집을 지어 생활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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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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