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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와 겹샤스타데이지

 

 

 

 

일반적으로 겹꽃은 보통의 꽃보다 꽃잎이 겹으로 피어 있어

꽃이 두툼하고 풍성해 보입니다.

벚꽃과 겹벚꽃, 동백과 겹동백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샤스타데이지와 겹샤스타데이지는

외관상으로 완전 다른 꽃처럼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샤스타데이지(샤스타국화)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입니다.

 

이 꽃은 노란색과 흰색 꽃잎의 조화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키우기 쉽고 꽃의 색이 선명해 공원이나 화단에서

관상용 또는 꽃꽂이용으로 많이 가꿉니다.

 

 

 

 

 

키는 곧게 자라며 높이는 60∼90cm로 꽃은 5∼7월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로 피는데 두상화는 지름이 8cm정도입니다.

 

이 꽃은 추위에 강해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고 합니다.

 

 

 

 

 

 

겹샤스타데이지는 꽃의 모양과 크기는 샤스타데이지와 유사하지만

흰색 부분의 꽃잎이 마치 국화처럼 잘게 쪼개져

겹겹이 포개진 게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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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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