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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국은 수국과(범의귀과로 분류하기도 함)의 낙엽떨기나무로
우리나라, 러시아(사할린), 일본, 중국에 분포합니다.
나무수국의 키는 2-3m로
7-8월에 흰색 또는 붉은 빛을 띠는 꽃을 피웁니다.
수국과 산수국이 거의 시드는 7월이 되면
이와 유사한 꽃이 피는 게 바로 나무수국입니다.
수국
산수국
수국(산수국 포함)과 나무수국은
꽃차례(꽃이 피어 있는 생김새)가 다르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수국과 산수국의 꽃은
산방꽃차례(꽃자루가 아래쪽의 꽃일수록 길고 위쪽의 것일수록 짧아
각 꽃이 거의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피는 모습)를 이루는 반면
나무수국의 꽃은 원추꽃차례(원뿔모양으로 피는 모습)를
이루므로 상호 구분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솔직히 이 설명이 다소 어려운듯 합니다.
아무튼 나무수국은 모습은 삼각형의 원뿔 모습을
닮은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나무수국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 같습니다.
핑크색의 수국은 핑그벨(아나벨수국)이라고 한답니다.
☞ 나무수국은 서울구로 항동 푸른수목원과 부천중앙공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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