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해변(해수욕장)-온가족의 휴양지

 

 

 

 

 

 

 

 

 

돌머리해변 전망대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상리 소재 돌머리해수욕장은 함평읍의 맨 서쪽 바닷가에 있으며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돌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돌머리라는 말을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답니다. 해수욕장은 뒤편에 솔숲이 울창하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폭 70m, 길이 약 1㎞의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을 뿐만 아니라 일몰이 유명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기에 좋습니다.

 

 

 

 

 

 

돌머리해변 끝에는 스톤달리아 호텔&리조트가 있는데 그 앞에는 석두어촌체험마을의 바지락캐기 갯벌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돌머리해변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육지의 끝인 바위지대입니다.

스톤달리아 호텔&리조트

 

바지락캐기 체험장

 

 

 

 

 

 

 

 

계단을 올라 숲길을 조금 가면 전망대가 있어 함평지방의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자의 지붕은 아열대지방에서 볼 수 있는 재료로 조성한 것이 이채롭군요. 함평만생태보존기념비와 돌탑 그리고 기와지붕의 정자도 멋진 사진촬영포인트입니다.

 

 

전망대

 

 

 

 

 

 

화장실

 

 

 

 

이곳에는 해안누리길(돌머리해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서해랑길 35코스와 중복되므로 서해랑길 답사자들은 실제로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닷가 갯벌 위로 길게 늘어선 데크는 물이 빠진 갯벌 위에 긴 나무다리를 놓아 관광객들이 직접 갯벌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갯벌관찰로

 

 

 

 

 

 

 

 

이곳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좀 심한 게 단점이어 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700여 평 규모의 어린이물놀이장과 인공 해수풀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따라서 썰물 때도 수영을 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은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이곳에는 해수찜이라 하여 유황성분이 많은 돌을 불에 달구어 바닷물 속에 넣고 찜질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해수찜 치유센터도 있군요. 이곳은 어린이들과 노인들까지 온가족이 만족하는 가족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는 명소입니다.

인공풀장

 

원두막

 

 

 

 

편의점

 

체험교육학습장

 

해수찜 치유센터

 

카라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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