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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칠전리 소재 직연폭포는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두타연을 거쳐 내려오다가 파로호로 흘러드는 수입천(水入川) 하상에 발달한 높이 15m의 폭포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지므로 직연폭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주변은 높이 20여m의 암벽이 병풍을 둥글게 세워놓은 듯한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폭포 아래에 위치한 직연소는 깊이가 20m나 되고 수십 가지 어족이 서식하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방산면으로 들어서 460번 지방도로(평화로)를 이용해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수입천을 가로지르는 칠전1교가 있는데, 칠전1교에 올라서면 동쪽으로 교량이 있는 곳에 보이는 폭포가 바로 직연폭포입니다. 거리가 약간 멀어 여기서는 폭포의 진면목을 볼 수는 없지요.

칠전1교

 

칠전1교에서 본 직연폭포

 

직연폭포(줌 촬영)

 

 

 

 

 

칠전1교에서 솔래원 입간판이 서 있는 데크길을 가면 양구백자박물관이 있는데 직연폭포는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수입천변에 세워진 직연정에서 잠시 다리품을 쉬어도 좋겠지요. 직연정 옆 도로변에 직연폭포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양구백자박물관

 

 

직연정

 

 

 

 

 

 

 

여기서 약 50m 쯤 가면 바로 직연폭포입니다. 양구군에서 폭포를 잘 볼 수 있도록 길이 34m, 폭 3m의 친환경적인 교량을 설치했는데 교량에 오르면 바로 발아래로 흐르는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기인 탓도 잇지만 수입천은 항상 수량이 풍부하다고 하므로 언제 방문해도 멋진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친환경 교량

 

 

 

 

 

 

 

수입천 상류쪽에도 작은 보가 있어 쏟아지는 폭포의 모습이 마치 철원 한탄강의 직탕폭포와 유사합니다. 양구군은 폭포주변에 산책로와 생태연못을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진행하여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개발하였으며. 바로 인근에는 양구백자박물관이 있어 함께 답사하면 좋을 것입니다.

작은 직탕폭포와 같은 모습

 

 

참고/철원 직탕폭포(2007년 8월 촬영)

 

 

친환경 교량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현대백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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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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