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소재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식물원과 박물관 및 수목원이 어우러진 체험형 종합 생태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부천식물원,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무릉도원수목원, 튼튼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사계절 어느 때 방문해도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가을을 맞이하여 10월에는 가을꽃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부천자연생태공원 정문입니다. 1인당 입장료는 1,000원이며, 다만 65세 이상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입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난봄까지 생태공원 출입은 부천식물원 우측이었지만 이번에 방문해 보니 식물원 좌측으로 출입하도록 변경되었더군요.

부천식물원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부천식물원, 좌측에는 자연생태박물관이 있습니다. 사계절원을 지나면 농경유물전시관인데 그 앞에 아기자기한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보행로에는 임시로 터널을 만들어 분홍색 비단을 걸쳐 놓아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데리고 나와 현장학습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식물원 뒷모습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농경유물전시관을 지나면 무릉도원수목원입니다. 주상절리 폭포를 뒤로하면 수목원인데, 동물조형물, 규화목, 분수대 등이 보입니다. 규화목(Petrified wood) "나무가 돌이 되었다"라는 뜻으로 식물이 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에게 붙여진 이름으로 나무줄기 조직의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유기물질은 광물로 바뀌어 버린 상태입니다.

 

 

규화목

 

미니백일홍

 

 

 

 

목향유

 

메타세콰이아 숲

 

 

 

 

 

사각으로 만든 사진촬영액자틀을 뒤로하고 위쪽으로 오르면 나비정원인데 봄에는 튤립이 심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풍차만 남아 매우 썰렁한 모습입니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튼튼유아숲체험원인데, 이곳에는 구절초가 피어 있고 기린조형물도 세워져 있습니다. 붉은 알이 영그는 가막살나무는 처음 보았고, 붉은색과 노란색의 촛불맨드라미도 가을에 만나는 예쁜 꽃입니다.

사진촬영액자틀

 

 

나비정원 풍차

 

 

튼튼유아숲체험원 입구

 

구절초

 

기린조형물

 

가막살나무

 

촛불맨드라미

 

 

 

 

 

가을꽃전시회라고 하여 공원 측에서 특별히 새로운 것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무릉도원수목원은 좋은 산책로를 가지고 있고 처음 방문한 이들은 부천식물원,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등 볼거리가 많으므로 이곳은 지루할 틈이 없는 부천의 명소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