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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주말이다. 주말이라고 해도 특별한 변화는 없다.
천하의 백수가 되고 난 이후 매일 매일이 휴일이기 때문이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서양의 격언이 있듯이 정말 시간은 빨리 흐른다.





동녘이 밝아오더니 아파트 창문사이로
찬란하게 떠오르는 해가 보인다.
현재 사는 곳이 16층이라 조망이 괜찮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더 좋은 일출을 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문이 잠겨 있다.




앞쪽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가 방해가 되지만
베란다에 서서 밑에서 위로 비스듬하게 여는
창문을 열고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관악산의 스카이라인이 멋진 실루엣을 형성한다.
나중에 눈이 내리면 저 관악산을 또 올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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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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