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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Spring flower Festival, 4. 8∼4. 12)가
수요일 오후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단, 교통통제기간은 4. 6-4. 18)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소인
여의도 공원 및 여의서로(국회인근)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6시경 거리행진(퍼레이드)이 시작되었다.
악대를 선두로 꽃차, 무용, 농악 등 행사가 이어졌으며
영등포구의 각 동별로 주민이 입장하는 순서도 있었다.
밸리댄스를 추는 무용수 옆에 여자어린이도
같은 동작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리행진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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