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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 <튤립이 가득한 네델란드 들판>
색상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빛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뛰어난 솜씨가 잘 드러남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2009. 4. 23∼5. 10)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갤러리"(희망관)에 가면 꽃을 주제로 그린 세계거장들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꽃과 명화와의 만남"입니다.

그러면 주최측에서 이들 명화를 어찌 섭외하여 가져왔을 까요? 진품을 가져와서 전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여기 전시품은 복제품일까요? 그렇습니다. 다만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명화복제전문회사에서 정식 라이센스와 특허기술로 제작하여 원작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린 복제그림들입니다.

꽃은 인간의 마음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합니다. 꽃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꽃과 자연"을 그린 그림을 감상하면서 거장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일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 그림의 해설은 행사주최 측이 마련한 홍보물을 참고한 것임)   



클림트 <키스>
몽환적이고 애로틱한 그림으로 유명한 천재화가 클림트의 그림 중에서도 독보적인 작품/이 그림을 넣어 제작한 우산



 르노와르 <테라스에서>
두 자매의 다정스런 모습이 뒤쪽의 화사한 배경과 어울려 느낌이 감각적임

 

 고흐 <아이리스(화병)>
노란 배경에 노란 화병, 그리고 보라색 꽃을 특유의 표현기법으로 연출해 낸 작품



 고흐 <별들이 빤짝이는 밤>
고흐의 내적인 심리가 잘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고의 걸작


 고흐 <해바라기>
고흐의 자화상이라고 할 만큼 고흐가 몰두했던 꽃 정물화의 대표작



고흐 <밤의 카페테라스>
늦은 밤, 카페의 이름다운 정경이 별빛과 어우러져 마법처럼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색감의 걸작

 

고흐 <측백나무가 있는 밀밭>
고흐 스스로 "내가 그린 가장 명석한 작품"이라고 만족해했던 고흐의 대표적 풍경화


고흐 <아이리스>
고흐가 병원에 있을 때 그린 그림으로 아이리스꽃의 선명한 색감과 강렬한 터치감이 잘 표현되어 있음



고흐 <낮 잠>
농사를 짓는 두 부부의 순박하고 금슬 좋은 편안한 휴식의 모습으로 밀레작품을 모작함



모네 <양산을 든 부인>
특유의 터치감으로 경쾌하면서도 밝고 상쾌하게 그려 행복감이 한껏 느껴짐



 신윤복 <단오풍정>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으로 독특한 해학과 애로티시즘이 잘 나타남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왼쪽부터 바람의 여신, 비너스, 꽃의 여신을 그린 그림으로 르네상스 초기의 대표작


밀레 <이삭줍기>
20세기 회화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림으로 손꼽히는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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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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