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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진한 화장품냄새가 나는 과일을 먹어 본적이 있나요? 물론 사과나 감 등 과일에서 화장품 냄새가 날리는 없겠지요! 그런데 실제로 구역질이 날 만큼 짙은 화장품 냄새가 나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화장품을 바른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채 과일을 깎을 경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비서(남성이든 여성이든)의 직무는 상사보다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을 정리하고 전화응대를 친절히 하며 상사의 스케줄을 잘 관리하고, 방문자를 적절히 안내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소홀히 하기 쉬우면서도 조심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바로 과일을 깎을 때 반드시 손을 잘 씻는 일입니다.


평소 여성들은 손에 보습제 등 각종 영양크림을 자주 바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향수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손님이 방문하거나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과일을 깎으면서 손을 씻지 않아 과일에 화장품이 묻은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화장품이나 향수냄새는 매우 향긋하고 기분 좋지만 이를 먹었을 경우 비록 소량이라고 할지라도 그 역겨운 냄새는 숨을 쉬지 못할 지경입니다. 화장품이 묻은 과일을 먹고 당혹스러워 했던 경험은 이를 실제로 먹어보지 않고는 모를 것입니다.

화장품이 묻은 과일을 먹으면 혀끝과 목구멍에서 이상한 느낌이 전해오므로 양치질을 하여도 그 냄새는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꼭 비서가 아니더라도 사무실에서 과일을 깎는 직원은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과일에서 화장품 냄새가 난다고 말하기도 곤란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먹지 않고 그냥 그릇을 물리는 것도 미안한 일이며, 더욱이 냄새가 나는데도 먹었을 경우 역한 냄새 때문에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누구든 과일을 깎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버릇을 들이면 서로가 편할 것입니다. 지금은 신종플루 문제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듯 하지만 손을 깨끗이 씻는 일은 개인과 공중의 위생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장황하게 기술했지만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화장품 바른 손으로 과일을 깍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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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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