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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아도 멋진 누에다리의 위용  
 

<누에다리>는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09년에 완공한 친환경다리입니다.

다리의 폭은 3.5m, 길이는 80m로 반포로 양쪽의
몽마르트공원 및 서리풀공원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개통이후  누에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야경사진을 찍는 명소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글쓴이는 처음으로 누에다리를 건넜습니다.
몽마르트공원 쪽의 안내문에 의하면
조선시대 지금의 서초구 잠원동에 <잠실도회>를
설치하여 양잠의 보급에 힘썼답니다.

상징조각품은 두 마리의 누에가 사랑을 나누는 "잠몽(蠶夢)"으로서
누에 입술에 손을 대고 소망을 말하면 모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누에다리는 야경도 매우 아름답겠지만
주간에 보아도 정말 멋진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남쪽의 서초역과 북쪽의
서울성모병원 사거리 주변의 조망도 매우 빼어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야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습니다.
(2012. 8. 22)

 국립중앙도서관 방향 

 서울성모병원 사거리 방향 

 서초역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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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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