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테라코타 토템전

 

고양꽃박람회의 이색볼거리 테라코타 작품전시회 
 

2013년 고양국제꽃박람회(2013. 4. 27∼5. 12)가
"고양 600년,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이 박람회를 관람한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야외전시장의 전시물이 더욱 세련되고 풍성해 졌습니다.

이번에는 야외정원에는 장승조각가 이낙진의
<테라코타 토템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공예적인 측면에서 테라코타는 점토를 구워서 만든 토기류로서
석기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조각이나 공예품 등이 주로 많은데
고대 메소포타미아 유적지의 유물과 중국의 한(漢),
당(唐)대에 걸친 유물에서 나타납니다.(자료 : 다음국어서전)

 

 

 

 

 

 

 

 

 

 

 

건축적인 의미의 테라코타는 점토를 구워서 만든 단단하고 설 구운 도기로
주로 아치, 난간, 벽, 천장들을 꾸미는 데 석재 대신으로 쓰입니다.
 
테라코타는 흙으로 형태를 제작한 후
800도에서 초벌구이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개별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어 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형식의 작품을 처음 본 글쓴이는 매우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아무튼 이들 작품은 꽃박람회의 이색볼거리임이 분명합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8,000원이지만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는
매표창구에서 교통카드를 제시하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