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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

 

 

 

충북 옥천군은 고(故) 육영수 여사와 정지용 시인의 고향으로
육영수 및 정지용의 생가지가 있어 관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가수 조영남과 이동원이 듀엣으로 부르는 <향수(鄕愁)>라는 노래는
각 절의 마지막 후렴에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로 끝납니다.
이 노래의 원작자는 바로 향수 시인이라 불리는 정지용(鄭芝溶)입니다.

 

또한 미국 CNN방송이 한국의 관광명소 50선에 선정한 장령산 용암사,
대청호반의 추소리 부소담악, 이슬봉과 마성산에 올라 바라보는
대청호의 그림 같은 풍경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1] 옥천지역 명문가 한옥인 육영수 생가지

 

육영수(陸英修, 1925-1974)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입니다.
그녀는 1963년 박정희가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대통령 부인으로서 각종 사회활동, 육영사업,
적십자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소재 육영수 생가는
그녀가 1925년 출생한 이후 1950년 박정희 소령과
결혼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교동집"이라 불리어졌던 옥천지방의 명문가옥입니다.

 

 

 

 

☞ 육영수 생가에 대해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73

 

 

 

 

[2] 향수의 시인 정지용이 태어난 옥천 생가

 

정지용(1902-1953)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대상을 선명히 묘사하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개척한 시인입니다.

 

그의 행적에 대한 갖가지 추측과 오해로
그의 유작(遺作)의 간행이나 논의조차 금기되다가
1988년도 납·월북작가의 작품에 대한 해금조치로
작품집의 출판과 문학사적 논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하계리)소재 그의 생가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초가집으로 돌담과 사립문,
우물, 장독대 등이 있는 매우 단출한 구조입니다.

 

 

 

 

☞ 정지용 생가에 대해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75

 

 

 

 

[3] 향수의 작가를 기리는 정지용 문학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하계리)소재 그의 생가 옆에는
정지용 문학관이 있는데, 경내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지요.

 

문학관에서는 정지용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1910년대부터 50년대까지 현대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볼 수 있으며,
그가 펴낸 시집, 산문집의 원본을 만나 수 있습니다.

 

 

 

 

☞ 정지용 문학관에 대해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76

 

 

 

 

[4] CNN선정 한국명소 50선인 옥천 장령산 용암사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소재 장령산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552) 의신조사가 세운 천년고찰인데,
미국의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한 이후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리적으로 유서 깊은 사찰이 많은데
이곳을 50선에 선정한 것은 용암사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이 환상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장령산 용암사에 대해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3731

 

 

 

 

[5] 옥천 추소리 부소담악에서 바라본 수묵화 같은 대청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재 환산의 동쪽에 자리잡은 추소리는
대청호와 어우러져 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일찍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추소리의 부소무니(전통지명) 앞산을
소금강이라 노래했는데, 이 마을에는 원래
추소팔경이 전해지고 있을 만큼 명소가 많았지만
일부는 수몰되었다고 합니다.

 

부소무니 마을 앞으로 길쭉하게 남쪽으로 뻗어 나간 산줄기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노래했다고 하는
추소8경 중의 하나인 부소담악(赴召潭岳-마을 앞을 흐르는
강물에 떠있는 듯한 산이 마치 호수에 떠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으로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옥천 추소리 부소담악에 대해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2656

 

 

 

 

[6] 대청호 조망대인 옥천 이슬봉과 마성산

 

대청호 주변에는 여러 산이 있는데 옥천 소재 이슬봉(454m)과 마성산(409m)은
능선 양쪽으로 대청호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조망의 명소입니다.


특히 하산지점인 옥천읍에는 고(故) 육영수 여사의 생가와
향수시인 정지용의 생가지·문학관이 있어 유적 답사지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옥천 이슬봉과 마성산에 대해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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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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