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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처녀상

 

 

 

 

강원도 춘천은 강원도청 소재지로 태백산맥의
서쪽에 위치한 영서지방의 거점 도시입니다. 
소양호·춘천호·의암호 등 호수가 많아 호반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춘천에는 남이섬과 강촌 유원지를 비롯하여
김유정 문학촌, 소양감댐, 구곡폭포 등 이름난 관광지가 많습니다.
또한 춘천시내에도 의암호 스카이파크, 중도, 소양강 처녀상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가 있는데 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스릴만점의 인기여행지,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는 붕어섬이라는 이름의 섬이 있습니다.
의암호로 형성된 인공섬의 생긴 모습이
붕어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의암호 주변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상 자전거 길이 있는데요.
붕어섬 동남쪽 아래 수상 자전거도로에 조성된
스카이워크(sky walk, 하늘 길)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의암호 수면 위 12m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2014년 7월 개방되었는데,
너비 4m, 길이 10m의 직선 구간과
지름 10m의 원형 구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자세히 보려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60

 

 

 

 

 

[2] 춘천사람도 잘 모르는 춘천 중도의 아름다운 풍광

 

강원도 춘천시 중도((中島)는 1960년대 말
춘천 의암댐 건설로 북한강 물길이 막히면서
붕어섬과 함께 의암호 한가운데에 뜬 섬이 된 곳입니다.

 

이곳은 소양강과 북한강이 운반한 충적토가 만든 삼각주로
토지가 비옥해 예부터 농사가 잘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땅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중도에 서면 사방팔방으로 펼쳐지는
춘천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중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세히 보려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61

 

 

 


[3] 가슴아픈 사연 간직한 춘천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

 

<소양강 처녀>는 반야월이 작사하고 이호가 작곡한 대한민국의 가요로
 1970년 가수 김태희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90년대 초반 가수 김재희와 한서경이
이 노래를 잇따라 리메이크해 발표하였고,
때마침 우리나라 전역에 노래방 열풍이 시작되면서
부르기 쉽고도 흥겨운 이 노래가 다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북한강변에
소양강 노래비와 처녀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 모델 윤기순의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처녀상은
이웃한 소양2교의 아취형 교량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합니다.

 

 

 

 

☞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를 자세히 보려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62

 

 

 


[4] 의암댐과 붕어섬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춘천 드름산·향로산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이외로 명산이 많습니다.
삼악산, 등선봉, 검봉산, 봉화산, 금병산, 대룡산, 오봉산 등
다녀온 산만해도 여럿입니다.

 

그러나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드름산(357m)에 대해서는
최근까지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답사를 하고 보니 춘천소재 여느 산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의암호와 그 가운데의 붕어섬 그리고 맞은편
삼악산과 어우러져 절경을 선사하는 명산중의 으뜸입니다. 

 

 

 

 


☞ "춘천 드름산"을 자세히 보려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3433

 

 

 


[5] (맛집) 교장선생님이 추천한 춘천 "은행나무 닭갈비막국수"

 

춘천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이 닭갈비와 막국수입니다.
사실 춘천 닭갈비의 유명세가 높아져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닭갈비 음식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골 중학교 동창 8명이 오랜만에 서울시내에서 저녁을 먹는 대신
춘천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동창생들이 함께 모이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거리해결입니다.
우리는 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친구(C씨)의 추천으로
남춘천역 인근의 <은행나무 닭갈비 막국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음식을 익힌 후 닭고기 살점을 한 입 먹었을 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에 현혹되고 말았습니다.

 

 

 

 

☞ "춘천 은행나무 닭갈비 막국수"를 자세히 보려면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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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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