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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등재된 아시아최대 음식점인
서호루의 야경을 구경하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선다.
본관 옆 건물 홀인데도 규모가 엄청 크다.


홀의 정면 중앙에는 하트표시가 그려진 무대가 있다.
공연하는 것 같지는 않고 단체 손님이 왔을 때
사회자석으로 이용되는 모양이다.


 


테이블에는 음식이 차려져 있는데 요리가 열 가지이다.
 일행이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손으로 테이블을 돌려가면서
 한 손으로 급히 사진을 찍었다.





 


미식가가 아니어서 요리를 평할 입장은 못되지만
우리 입맛에 그런 대로 잘 맞는 것 같다.
특히 생선요리도 거슬리지 않는다.
 
약 20년 전 마카오를 방문하여 보기 좋은
생선 요리 한 점을 집어 입에 넣었을 때
그 짙은 향료냄새로 인해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한 아픈 추억이 있다.
다만 밥은 우리보다 훨씬
물기가 많게 지은 것이 다른 점이다.








오전에 천문산 관광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
5시간 동안 버스만 타고 왔는데도 모두들 식사를 매우 잘 한다.
중국에서의 마지막 식사이니 그럴 만도 하다.



 


글쓴이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일어선다.
혹시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가 없는지 둘러보기 위해서다.
 앞에서 소개한 서호루의 야경사진도
사실은 식사 후에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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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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