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펼쳐진 바다의 신비, 코엑스 아쿠아리움(제2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 코엑스(COAX) 아쿠아리움은

우리말로 하면 수족관입니다.

 

수족관은 물속에서 사는 동물을 산 채로 길러

일반 사람들이 구경하고 관찰하며 연구할 수 있게 만든 시설입니다.

 

그런데 이곳 아쿠아리움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수족관이 아니라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있는 종합해양테마파크입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모두 1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에 이어 제2부를 개략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마린터치 연구소>는 관람객들이 강가 및 바닷가에서

직접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는 쌍방향 체험 전시장으로

오감을 통하여 생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청소 새우

 

 

 쏠배감펭(새우, 게 등을 잡아먹는 생물)

 

 

 해마

 

 

 

 

 

<맹그로브와 해변>은 강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에

서식하는 수중식물 맹그로브를 만나는 장소입니다.

 

 

 

 

 

 

 

 

<산호 미술관>은 산호와 화려한 열대어들이 바다 속에

그려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산호초 속으로 열대어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바다 왕국>은 각종 상어 40여 마리와 붉고 푸른 바다거북이,

흑가오리 등이 연출하는 바다왕국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극장입니다.

 

 

 

 

 

 

 

 

 

<딥블루 광장>은 물의 여행을 성대한 축제와 함께 만끽하는 곳입니다.

은빛 정어리 떼의 아름다운 군무, 위엄 있는 목탁수구리의 유영,

얼룩매가오리들의 부채춤은 여행객들을 성대한 축제의 광장으로 초대합니다.

(수중공연)

 

 

 

 

 

 

 

 

 

 

 

<해저터널>을 지나가면서 눈앞에 펼쳐진 심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머리 위를 지나가는 상어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내는 공간입니다.

 

 

 

 

 

 

 

 

 

 

<심해의 화원>은 아쿠아리움 초입의 수조와 무지개 라운지를 통해

물의 여행을 시작한 관람객들은

깊은 바다 속 경계에 핀 해파리 꽃밭을 지나 뭍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문어

 

 

 

 

 

<펭귄들의 꿈동산>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아들 딸 펭귄 삼대가 함께 살고 있는

훔볼트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막 테마인 <선물상점>은 지금까지 바다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각종 동물들을 인형의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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