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의 동유럽발칸 여행을 떠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히틀러의 도시라고 불리는
뉘른베르크를 거쳐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프라하 성을 비롯한 야경투어까지 마친 후
프라하 근교 탑 호텔 프라하(Top Hotel Prague, 4성급)에서 1박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호텔 정원 쪽으로 갔다가
정말 기네스북에 오름직한 세계에서 단 하나 밖에 없을
기절초풍할만한 자동차 번호판을 만났습니다.
주차중인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 번호판을 보니
유럽연합국(EU)인 체코를 나타내는 CZ옆에
XOX SSSSS라는 영어 알파벳이 기록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자동차 번호판에 아라비아 숫자가 없는 것도 특이한데
S라는 알파벳이 연속으로 다섯 자가 씌어져 있는 것을 보고
모두들 신기해하며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귀국 후 동창회 모임에 갔다가 이 번호판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었더니
한 친구가 대뜸 한다는 말이 사진을 찍은 후 번호판을 조작했다고 합니다.
필자는 정색을 하며 이는 동유럽 여행 중 휴대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믿으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부득이 인물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지금까지 39회에 걸쳐 동유럽발칸 여행후기를 게재했습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제 후기에 대해 그간 성원해 주신 블로그 이웃 및
방문하신 독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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