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삼국시대의 부엌 특별전 개최

 

 

 

 

 

 

 백제시대 항아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성백제박물관은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지역을 도읍으로 삼았던 고대국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조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공립박물관입니다. 삼국사기 등의 기록에 의하면 백제는 하남위례성에서 건국하였으며, 475년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왕도 한성이 함락될 때까지 수백 년간 지금의 서울지역을 왕조의 근거지로 삼았습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백제문화뿐 아니라 구석기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서울 및 한강유역의 선사~고대문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자료/한성백제박물관 팸플릿)

 

 

 

 

 

 

 

박물관 정문(지하 1층)을 들어서면 좌측에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현재 "삼국의 부엌"을 주제로 특별전(2021. 9. 28-11. 21)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해 중요한 부엌을 출토유물과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는 전시로, 삼국의 부엌의 특징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고대의 식재료 및 조리도구와 식기를 통해 고대와 현대의 연속성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송파타임즈(http://www.songpatimes.com)]

 

이곳에는 전시기획의도, 부뚜막(부엌)의 의미,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신라와 가야의 부엌관련 다양한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주요한 생활공간이었던 부엌에서 취사와 요리로 사용되었던 각종 항아리와 유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료에 대한 설명은 현지에서 찍은 안내문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한성백제박물관은 올림픽공원 부지에 있는데요.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평화의 문) 1번 출구 또는 9호선 한성백제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조각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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