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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소재 백만송이장미원은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14,270㎡의 면적에 16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꽃동산입니다. 장미원은 상시 무료 개방되며,

일반적으로 개화시기는 5월 말부터 6월 초순까지입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장미원의 출입을 막아

시민들은 바깥에서 장미꽃 구경을 했지만

금년에는 전면 개방해 누구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013-4 번을 타면

몇 분 내로 장미공원에 도착합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도당근린공원의 안내도가 있고 좌측에 백만송이장미원이 펼쳐집니다.

 

 

 

 

 

 

 

 

 

 

 

부천시에서 1998년부터 낙후된 도당산 인근지역을

주민의 휴식처로 꾸미기 위해 15만 그루의 장미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부터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백만송이의 꽃은 장미나무 한 그루 당 7-10송이의 꽃이 핀다고 하여

백만송이장미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이곳에는 장미꽃 군락, 덩굴장미, 꽃 터널, 분수대,

원두막, 벤치, 테마공간과 덩굴을 이루는 장미의 속성을 이용해 만든

동물모형과 하트 형상, 대형장미꽃 시계 등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장미의 가시가 생긴 이유를 보니 그리스 신화답네요.

그리스의 어느 마을에 절세미모로 소문난 아가씨가 살고 있었는데

한꺼번에 찾아온 구혼자들을 피해 어느 신전에 숨어 있었지만

그곳까지 쫓아와 괴롭히자 태양의 신 아폴로가 노해 태양빛을 아가씨의

발밑에 쏘자 아가씨는 순식간에 장미나무로 변했습니다.

그러자 절개가 굳은 아가씨는 뭇 남성들이 자신의 몸을 함부로

만지지 못하게 하기 우해 가시를 생기게 하였답니다.

 

 

 

 

 

 

 

 

 

 

 

 

 

장미의 꽃말은 색상에 따라 다른데요. 빨간 장미는 열렬한 사랑과 정열,

하얀 장미는 존경 또는 순결, 노란 장미는 질투 또는 은밀한 사랑,

분홍장미는 맹세 또는 행복한 사랑,

검은 장미는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을 뜻합니다.

 

 

 

 

 

 

 

 

 

 

 

 

 

 

 

 

 

 

현재 아직도 장미 봉오리가 많이 있지만 개화상태는 상당히 양호하며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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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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