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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

 

다알리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이자 대한민국 유일의 화훼 전문 박람회입니다. 2023년 15회째를 맞는 이번 꽃박람회(2023. 4. 27-5. 8)는 25개국 이상이 참가하여 최신 화훼트렌드를 제시하고 각국 대표 화훼류와 이색 식물을 선보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내·외 전시, 공연 및 이벤트, 플라워마켓, 국제포럼, 고양 플라워 어워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실내전시와 야외화훼정원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실내전시는 화훼산업관과 화훼교류관에서 실시됩니다. 야외정원은 한울광장(웰컴정원, 미래정원), 주제광장(모멘텀가든, 수국정원, 어린이정원, 생태정원), 테마정원(튤립정원, 물의 정원, 공중정원, 장미정원), 생활정원(분화품종전시, 꽃과 생활디자인, 고양로컬가든, 꽃과 도시), 놀이시설(회전목마, 수상자전거, 수변무대, 테마포토존)로 구분됩니다.

 

 

 

 

 

예년의 경우 야외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였고 실내전시만 입장권을 구입해야 했으나 금년에는 야외전시까지도 입장권을 구입해야 관람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했더군요. 꽃박람회장 정문에서 우측의 매표소(입구, 한울광장 쪽)로 가는 길목에는 야외전시장 무단출입방지용 가림막이 쳐져 있습니다.

야외전시장 가림막

 

매표소

 

출입구

 

 

 

 

 

“장미정원”은 고양꽃전시관 앞 튤립정원 곁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는 대형 장미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양시의 상징인 장미꽃조형물을 만들었다는군요. 이 작품은 평화를 사랑하는 고양시민들의 향기와 함께 꽃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고 있답니다.

 

 

 

 

 

 

 

 

 

 

 

 

 

 

 

 

 

 

 

분화품종전시관 옆 “다알리아”는 멕시코의 나라꽃이며, 국화과의 알뿌리식물로 뿌리는 고구마를 닮았습니다. 다알리아는 원산지인 중미의 고원지역에 20종이 자생하며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은 무수히 많습니다. 다알리아의 꽃은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데, 꽃색은 빨강, 노랑, 분홍 등 밝은 색이 대부분입니다. 꽃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등 7-8가지가 있어 매우 다양합니다.

 

 

 

 

 

 

 

 

 

 

 

 

 

 

 

 

 

다알리아는 꽃꽂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며, 꽃이 크면서고 화려하고 색깔도 다양해 여러 가지 화훼장식 제작용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가정이나 아파트 정원 또는 식물원이나 축제장 같은 곳에서 화단용으로도 흔히 활용되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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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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