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파스그라스-깃털모양의 이삭이 풍성한 식물

 

 

 

 

 

 

 

 

 

 

 

 

 

 

서해랑길 함평 35코스를 답사하면서 함평 주포한옥마을 앞을 걷고 있는데 도로변 화단에는 좀처럼 보기 드문 팜파스그라스가 피어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팜파스풀이라고도 부르는 팜파스그라스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원산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등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역입니다.

 

 

 

 

 

 

 

팜파스는 칠레 북부의 사막과 남아메리카의 다른 지역에 있는 작은 여러 개의 평원을 일컫는 말입니다. 현재 팜파스그라스는 세계 각지에 도입되어 원예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깃털 모양의 풍성한 이삭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식물로 몇 송이를 꺾어 묶으면 빗자루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팜파스그라스는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개화기간이 길고 대부분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며 또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신비로워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