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겔게르트 언덕에 올라

부다페스트 시내를 조망한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밤이 되었습니다.

우리 여행팀은 일정이 촉박해 야경 투어를 하기로 합니다.

 

사실 헝가리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고 하지만

똑딱이(자동)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상당이 아쉬운 일정입니다.

 

우리는 먼저 부다왕궁 쪽으로 향했습니다.

왕궁으로 가는 길목에 국방부 등 여러 정부 부처가 있다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지만

지금 이 글을 작성하려니 기억이 잘 나질 않군요.

 

 

 

 

 

 

왕궁입구는 다뉴브강과 페스트 지구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조망대입니다.

다뉴브를 가로지르는 교량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세체니 다리,

19세기 말 다뉴브 강변에 세워진 네오 고딕양식의 건물로

영국 국회의사당 보다 1m가 작다는 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 최초의 국왕인 이슈트반을 기리는

이슈트반 대성당 등이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습니다.

 

 

 

 

 세체니 다리와 이슈트반 대성당

 

 

 헝가리 국회의사당(줌 촬영)

 

 

 

 

조망대 바로 옆은 부다왕궁입니다. 부다왕궁은 13세기 몽고칩입이후

이곳으로 피난 온 벨러4세가 방어를 위해 부다언덕에 세운 궁으로

헝가리 수난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헝가리 국립미술관, 부다페스트 역사박물관,

세체니 도서관 등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이쪽에서 바라보는 왕궁의 모습은 우리가 사진에서 보는

부다왕궁과는 많이 달라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제대로 보려면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하지만 그럴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군요.

 

다음날 부다페스트를 떠나며 차창을 통해

바라본 왕궁의 모습은 정말 웅장했는데

이날 우리는 왕궁의 한쪽 면만 겨우 보았을 따름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차창을 통해 바라본 부다왕궁

 

 

 

 

 

이제 왕궁을 뒤로하고 어부의 요새로 갑니다.

요새 바로 옆에 마차시교회가 있습니다.

 

13세기에 지어져 본래 이름은 “성모마리아 대성당”이었으나

15세기 마차시왕의 시대를 맞아 80m의 첨탑을 증축하는 등

대규모로 개축한 후 마차시교회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역대 국왕의 결혼식과 대관식의 장소가 되기도 했으며,

아름다운 색상의 모자이크 지붕이 일품입니다.

 

 

 

 

 

 

마차시 교회 옆은 바로 어부의 요새 광장입니다.

어부의 요새는 다뉴브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부다지구 구시가지 강 쪽 언덕 위에 서 있는 백색 요새입니다.

요새에는 7개의 뾰족탑이 있는데, 고깔모자를 씌운 듯이

뾰족한 흰색의 지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어부의 요새는 마차시 교회를 설계한 슐레크에 의해 1902년에 완성되었습니다.

7개의 뾰족탑은 헝가리를 건국한 7개의 마자르족을 상징합니다.

 

어부의 성채(요새)라는 명칭의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이곳에서 왕궁을 지키는 시민군이었던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어하면서 적의 공격을 막았다는 설,

이 언덕의 시장을 지켰던 어부조합이 있어

그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서면 다뉴브강과 페스트지구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며,

회랑에는 노천카페가 있어서 차를 한잔 마시며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장에는 헝가리 최초의 국왕인 성 이슈트반의 기마상이 세워져있군요.

 

이슈트반 동상 주변으로 어부의 요새를 상징하는 뾰족탑이 보이네요.

그러나 야경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주간에 보는 것만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사진으로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이슈트반 동상

 

 

 

 

 

 헝가리 국회의사당

 

 

 

 

 다음날 부다페스트를 떠나며 세체니 다리 뒤로 바라본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교회

 

 

 

 

버스를 타고 세체니다리로 이동합니다.

이 다리는 부다와 페스트 지구를 연결한 최초의 다리입니다.

 

길이는 375m, 너비는 16m인데 1839년부터 10년에 걸쳐 건설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 폭파되었다가 전후에 재건되었으며

다뉴브 강에 건설된 8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답습니다.

 

커다란 사자 4마리가 네 귀퉁이에 앉아있어 “사자다리”라고도 불리며,

사비(私費)로 이 다리를 건설해 부다페스트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세체니 백작의 이름을 따서 세체니 다리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30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나하나 너무 근사하네요.
    야경으로 보니 더욱 멋지구요.
    그 중에서도 제 눈에는
    부다 왕궁과 어부의 요새가
    무척이나 멋져보입니다.

    펜펜님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30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낮풍경도 아름답지만
    때로는 야경이 낮풍경보다 더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야경입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30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다페스트 야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래서 이곳에 많이들 가시는 모양이군요.
    그런데 이곳이 저번 사고가 난곳 아닌가요?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해지는군요..
    편안한 9월 마지막날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09.30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양건물이 증말 멋있네요~
    헝가리가 본래 동양인이였고 우리민족이였던 걸 아시나요~
    지금은 완전히 서양인이 되었고 서양화가 되어버렸네요

  5. Favicon of https://cdmanii.com BlogIcon 씨디맨 2019.09.30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가본적은 없지만 ㅠ 근데 사고 났던 게 먼저 생각나긴 하네요. 정말 야경은 멋진곳이네요. 지금은 좀 더 안전하게 배가 운행중인지 그것도 궁금해요.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9.09.30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서오세요.
      현지 안내원에 의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유람선 투어를 하는데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경우 사고여파로 인해
      유람선 투어가 중단상태라고 합니다.

  6. Favicon of https://mh-recording12.tistory.com BlogIcon M의하루 2019.09.30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잘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09.30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웅장하네요.
    펜펜님께서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렇기도 하지만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8.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30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는 다른 웅장함이 느껴지는 도시네요. 사진찍기 재밌을것 같네요 ㅎ

  9.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30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한주 시작 화이팅 입니다~

  10.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09.30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헝가리 야경도 너무 아름답네요.
    헝가리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야경은 절대 놓치면 안될 것 같아요.^^

  11.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30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헝가리의 멋진 야경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newsfirst.tistory.com BlogIcon 연예계 핫이슈논란재조명 2019.09.30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30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다페스트야경이 환상이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30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비긴어게인2 버스킹장면에서 보았던 헝가리의 야경이 떠오르네요
    노래와 함께 참 멋진 야경이었어요~

  1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0.01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덕분에 날마다 여행 가고 싶을 정도로 자극 받고 갑니다


 

 

 

 

 

 겔게르트 언덕에서 바라본 도나우강과 세체니다리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서쪽의 부다(Buda)지구와 동쪽의 페스트(Pest)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코의 프라하와 더불어 동유럽 여행의 중심도시입니다.

 

부다페스트는 도시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고풍스런 건축물과 문화유적이 즐비하고,

도나우 강과 온천수가 있어 물의 도시로도 유명하며,

“동유럽의 파리”, “도나우의 진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멋진 도시입니다.

 

부다지구에 있는 겔레르트는 해발고도 235m 작은 산으로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부다페스트 전역이 한 눈에 보이는 조망명소입니다.

 

12세기 헝가리의 초대 왕인 이슈트반 1세에게 초청되어

카톨릭을 전파하려다 순교한 성 겔레르트의 순교 장소로

그의 이름을 따서 겔레르트 언덕이라고 명명했으며,

현재는 이곳에 전후 세워진 소련병사의 위령비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시타델라 요새가 있는데, 높이 40m의 “자유의 여신상”과

좌우에 위치한 동상들이 매우 인상적이며,

특히 이곳에서 보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부다페스트 도착한 후 제일 먼저 찾은 곳이 겔게르트 언덕입니다.

대형버스가 언덕 위까지 운행되더군요.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바로 전망대입니다.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부다페스트 전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입니다.

부다페스트의 명물인 세체니다리 좌측으로는 부다왕궁과 어부의 요새가,

오른쪽 페스트지구에는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조망대 가는 길

 

 

 

 도나우 강과 세체니 다리

 

 

 페스트지구의 국회의사당(좌측 끝)

 

 

부다지구의 부다왕궁

 

 줌으로 당겨본 부다왕궁

 

 

 줌으로 당겨본 이슈트반 대성당

 

 

 

 

 

 

 

 

바로 뒤쪽의 성은 시타델라 요새인데 조금 더 가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시타델라 요새는 1850년 합스부르크 제국이 독립을 열망하는

헝가리인들을 감시하기 위하여 세운 감시용 망루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높이 40m의 자유의 여신상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나치를 물리친 소련이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는데

시타델라 요새와 자유의 여신상을 철거하라는 여론이 일었지만

후세에 교훈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어 그대로 두었다고 합니다.

헝가리로서는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역사는 지울 수 없는 사실이지요.

 시타델라 요새

 

 

 소련이 세운 자유의 여신상

 

 

 

 

 

 

 

 

 

 

이곳에서 도나우 강을 바라보는 조망도 매우 좋습니다.

남쪽으로 흐르는 도나우 강변도 조망됩니다.

페스트 지구의 도나우강변에는 수많은 유람선이 정박하고 있네요.

 

지난 5월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여객선 전복사고로

다수의 사망실종자(사망 25명, 실종 1명)가 발생한 이후

한국인 여행객은 아직까지 유람선을 이용하지 않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계속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주차장 인근에는 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남쪽으로 흐르는 도나우 강변의 모습

 

 

 세체니 다리 방면 조망

 

 

 페스트 지구의 강변에 정박중인 유람선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27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며 풍광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겔게르트의 언덕도 너무 근사하구요.
    여행을 하면서도 흐르는 시간이
    아까울 것만 같네요.
    두고 두고 기억될 만한
    좋은 추억을 쌓고 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27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조망이로군요.
    여기 가면 누구라도 카메라로 찍게 되겠습니다.
    아름다운곳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좋은데 실제로 보면 더욱 감탄할듯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27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망이 역시 좋네요
    유럽은 특히 고층빌딩들이 없어서 더욱 멋진 것 같아요.. ^^

  4.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27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을 끼고 발달한 도시의 모습이 마치 서울과 비슷하네요ㅎ

  5.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27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볼수록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구경잘하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27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힐링이되는군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09.27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망이 정말 멋진 곳이군요
    여행을 간다면 해가 지는 시간에 꼭 올라가고 싶은 곳입니다.
    ^^

  8.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09.27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네요
    한없이 바라보고 있어도 좋을 듯 하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9.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27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헝가리 관광 잘하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28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안가를 따라서 펼쳐지는 뷰가 정말 아름답네요 덕분에 부다페스트에 간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1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28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28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나라에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09.2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상들의 각각 의미가 궁금하네요!
    소련이 자유의 여신상을 세웠다는 것도 흥미롭구요... ㅎㅎㅎㅎ
    헝가리를 느끼러 떠나고 싶네요~~

  14. Favicon of https://robohouse.tistory.com BlogIcon 작크와콩나무 2019.09.29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15. Favicon of https://mh-recording12.tistory.com BlogIcon M의하루 2019.09.29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16.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29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서 보는 도나우강(다뉴브강)이 참 멋지군요
    한편으로는 이전의 유람선침몰사고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참 쓸쓸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자리 잡은 쇤브룬 궁전(정원 포함)은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17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기까지 유럽 역사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강력한 위력을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이 궁전에는 모두 1,440개의 방이 있는데 건물외관은 바로크 양식이지만

방의 대부분은 로코코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2대궁전의 반열에 오른 곳입니다.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가 된 마리 앙뚜와네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녀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딸로 프랑스 궁정에서 사치의 대명사로 불리며

시민들의 분노를 사서 프랑스 혁명을 촉발시켰으며,

혁명군에게 붙잡힌 후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여인입니다.

 

 쇤브룬 궁전 정문

 

 

 

 

 

 

 

 

 

궁전으로 입장하였지만 사진촬영도 금지되어 있고,

또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입장해 발걸음을 옮기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현재 일반에게 개방된 방은 46개라고 하는군요.

 

궁전에서 나와 뒤쪽으로 돌아가니 엄청나게 큰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정원에는 붉은 색, 분홍색, 노란색 등의 꽃이 피어있는데

녹색의 잔디밭과 짙은 노란색의 궁전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절경을 선사합니다.

자연적이 아닌 인공적으로 조성한 정원이 이토록 아름다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정원과 궁전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찬사가 허풍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26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보기에도
    베르사이유 궁전만큼이나
    아름답네요.
    환상의 동화 속 세계를
    거니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26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의 궁궐은
    우리나라 궁궐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답고 멋진 궁전입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26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그 유명한 쇤브론 궁전이로군요.
    방이 1440개가 되는군요.
    일부만 개방되어 있고 사진 촬영이 안되 조금은 아쉽게
    여겨집니다.
    하지만 눈에 담고 오셨으니 오래 기억되실것 같습니다.
    정원도 참 아름답군요^^
    정말 멋진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26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26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고싶어지내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정말아름다워요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9.26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엄청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궁전이군요..
    역시 세계 2대 아름다운궁전 답게 주위 경관도
    아름다움의 연속이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26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모도 엄청나지만
    정말 아름답네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림들입니다.

  8.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09.26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답네요.
    규모도 상당하구요.
    주변 경관 관리가 정말 잘된 곳 같습니다.^^

  9.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09.26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양의 전통 건축물 양식의 궁전이네요. 노란빛이 궁전을 더욱 더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10.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09.26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스럽긴 하지만, 사진도 찍을 수 없고,
    사람이 너무 많아 둘러보기에 조금 힘드셨을 것 같기도 해요.
    베르사유궁과 쌍벽을 이루는 대단한 곳이군요.
    방 개수보고 놀랐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26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고 위엄이 넘치는 궁전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27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공원에 있는 유유자적한 사람들의 모습이 특히 멋집니다~^^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27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27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하루만이라도 살아 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멋지네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구스타프 클림트 작 "키스"

 

 

 클림트의 키스를 소장한 바로크 건물의 으뜸인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빈) 소재 벨베데레 궁전은

17세기 후반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에서 빈을 구한

오이겐 폰 사보이 공의 여름 별궁으로 쓰이던 곳입니다.

 

이 궁전은 후에 합스부르크 왕가의 소유가 되었고

1914년 사라예보에서 살해되어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이 되었던

오스트리아 왕자 페르디난트가 거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넓은 정원과 상궁(上宮) 및 하궁(下宮)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 궁전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건물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궁전은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하궁은 기획전시장, 상궁은 상설전시관입니다.

상궁에는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키스와 유디트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궁전의 출입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드넓은 정원에 중앙의 연못 뒤로

보이는 벨베데레 상궁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습니다.

 벨베데레 정문

 

 

 멀리 보이는 상궁

 

 

 

 

 

 

 

 

옆문을 통해 상궁 뒤로 돌아가면 저 멀리 하궁이 보이는데,

하반신은 사자처럼 보이는 동물상에 머리는 사람의 형상을 한

특이한 조각상에 눈길이 갑니다.

무엇보다도 정원 뒤로 내려다보이는 하궁의 모습이 상궁 못지않네요.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상궁의 모습은 더욱 웅장합니다.

 

 인면수신(人面獸神)의 조각상

 

 

 

 멀리 보이는 하궁

 

 

 가까이에서 본 상궁

 

 

 

 

미술관 안으로 들어섭니다. 미술작품마다 작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지만 이를 일일이 살펴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이드가 미술작품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지만 귀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단 다비드가 그린 “알프스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그림은

체구가 작은 나폴레옹을 더욱 용맹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말을 작게 그린반면 나폴레옹을 다소 크게 그려 나폴레옹의 칭찬을 받고

그의 요청으로 동일한 그림 4점을 그렸는데

그 진품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그림이랍니다.

 

다비드 작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합스부르트 왕가  최후의 황제였던 프란츠 요제프와 황후 카롤린 엘리자베트

 

 

 

 

 

클림트 작  "여인의 초상"

 

 

 

 

 

 

 

 

미술관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하궁의 모습은

조금 전 바깥에서 볼 때보다 고도가 높아서인지 더욱 멋져 보입니다.

 

 뭉크 작  “해변의 남자들”

 

 

 

 

 

 

 

 

몇 개의 방을 둘러보다가 드디어 가장 중요한 방으로 왔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맞춤)”라는 작품이 전시된 곳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는 황금의 화가로 불립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대표적인 상징주의 화가이자 빈 분리파의 창시자로

금속 세공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많은 작품에 금이나 은을 사용했으며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키스와 유디트를 꼽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사인

 

 

 

 

솔직히 그림에 문외한인 필자는 이 그림이 왜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미소”(파리 루브르박물관

소장)는 그냥 보아도 보일 듯 말 듯한 미소가 신비스러운 그림입니다.

 

그런데 “키스”는 남자가 여자를 껴안고

입맞춤을 하려는 동작을 표현한데 불과합니다.

작품 속의 두 사람은 클림트 자신과

그의 운명의 연인인 에밀리 플뢰게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현지 가이드의 말을 듣고는 까무러칠 뻔했습니다.

피카소, 마네, 모네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경매 시 그 최저가격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 그림이 경매시장에 나온다면

그 시초가는 1조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그림을 경매에 내 놓을 일은 없겠지요.

관람객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이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몇 개의 방을 더 둘러보면서 다양한 그림을 감상합니다.

출구 쪽의 기념품 판매점은 온통 클림트의 키스를 활용한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키스 그림을 사용한 소형 완전자동우산의 가격이 거의 4만원이 넘네요.

한국에서는 디자인이 다른 종류의 우산을

2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거든요.

 

 

 

 

 

 

 

 에곤 실레 작  "포옹"

 

 

 

 

 

 

 

 클림트 작 “아담과 이브”

 

 

 

 클림트 그림을 사용한 기념품들

 

 

 

 

반대쪽으로 상궁을 돌아 정문 쪽으로 나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 입장을 위해 안쪽으로 향하고 있네요.

 

벨베데레 궁전은 그 건축물의 외관도 아름답지만

클림트, 뭉크, 다비드의 그림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매우 뜻 깊은 방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25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엔나로 가셨군요.
    벨베데레 궁전엔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들이 많네요.
    키스가 가장 비싼 그림이군요.
    저 그림 앞에 서면
    눈이 부실 것만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25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기회를 가지셧군요.
    클림트,다비드,뭉크의 그림을 직접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찰듯 합니다.
    이렇게 포스팅으로 보는것만으로도 흥분됩니다.
    여긴 직접 가 보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25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프스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이 요기에 있군요
    정원도 아름답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도 있으니
    관람해 볼만하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4.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2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저도여행하는것같았어요

  5.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25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세기궁전이 너무 아름답네요
    작품감상도 잘하고갑니다.

  6.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09.25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림트의 키스가 세계에서 제일 비싼 그림이었군요.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기념품들 잔뜩 사서 나올 것 같아요.^^ㅎ

  7.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9.25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키스라는 작품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

  8.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25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 몇개의 작품들도 눈에 보이네요
    명작을 저런곳에서보면 느낌이 다를듯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26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과 작품들이 눈을 휘둥거리게 만드네요~
    아주 저 금박은박이 박힌 작품은 못 볼 것 같아요...^^

  10.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26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명화를 실컷 보게 되었네요 책에서만 봤던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11. Favicon of https://bongja-workroom.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봉자씨 2019.10.02 0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나게 부럽네요 ~ 클림트의 그림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니요 ~


 

 

 

 

 

 

 

 

 

 

성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빈) 구시가의 중심지에 있으며

번화가인 게트트너 거리와 그라벤에 접해 있습니다.

이 성당은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137m 높이의 화살처럼 뾰족한 첨탑은 기념엽서에

자주 등장할 만큼 비엔나의 랜드 마크로 대접을 받습니다.

 

이 성당이 착공된 것은 12세기 중엽으로 부속 바실리카(정방형 회당)는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것이나 1258년 대화재로 크게 소실되었으며

14세기 초반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은 점차 고딕 양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처음에는 러시아, 다음에는 독일의 폭격을 맞아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했지만

그 후 복구를 해서 현재는 거의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이곳에서 1782년 천재음악가 모차르트(1756-1791)가

콘스탄체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후일 35세로 병사한

그의 장례식을 거행한 장소이기도 하며,

그의 유해는 성당의 안쪽 십자가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성당 바깥에서 전체의 모습을 일반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규모가 워낙 커서 자꾸만 첨탑이 잘리기 때문입니다.

성당 주위를 한 바퀴 돌았지만 끝내 적절한 촬영포인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또한 반쯤 그늘에 가려져 명암이 또렷한 것도 문제입니다.

성당 앞 광장에는 관광명소답게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네요.

 

 

 

 

 

 

 

 

 

 

 

 

 

 

 

 

성당 안으로 들어섭니다. 각종 조각과 장식이 예사롭지 않군요.

다만 현재 예배가 진행 중이어서 제단 앞으로는 가보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다만 성당 옆에 투어용 마차가 여러 대 대기 중이었는데

향기롭지 못한 말똥냄새가 진동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은 옥의 티입니다.

비엔나를 상징하는 각종 기념품이 여행자를 유혹하더군요.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24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800년 역사의
    위용이 넘쳐흐르는 듯한
    슈테판 성당입니다.
    언제든 저도 직접 가서
    저곳에서 올려지는 미사에도
    참석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24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의 건축은
    성당에서 시작하여 성당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웅장하고 화려한 슈테판대성당입니다.. ^^

  3.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24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사람의 결혼식과 장례식을 같은 장소에서....
    화려한 슈테판 대성당보다 모짜르트를 더 상상해 보게 되네요.

  4.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09.24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당이 구냥 성같아요 엄청난 대성당이네요~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24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복구를 했지만 정말 웅장한곳입니다.
    한번 가볼만한곳이로군요.
    직접 보면 탄성을 자아낼듯 합니다.
    굉장한곳 덕분에 봅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24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탑 맨 꼭대기까지 정 ~말 잘 담으셨네요.
    맨 아래 사진은 기념품 같은건가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09.24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이네요.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 기억도 잘 나지 않네요.
    다시금 보며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8.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24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 말이 냄새많이 납니다^^
    비엔나 건축양식의 진묘미를
    전부보여주는데요~
    천년의 세월동안 건재함을
    과시하네요^^위용이 관광객을
    압도할듯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9.24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저는 이런 성당에 가면
    '내가 정말 유럽 여행 중이구나'하고 실감나더라고요ㅎㅎ

  10.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09.24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내년에 휴가를 쓸 수 있다면 한 번 달려볼 생각입니다.
    제발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1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24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오늘 하루 마감 잘 하시고 푹 쉬세요~

  12.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24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이 엄청 웅장하네요!! 실제로 보면 더욱 웅장함이 느껴질 것 같아요!!

  13.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24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성당
    너무 웅장해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2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도 그렇지만 직접 본다면 더욱 압도될 것 같습니다.
    저 하나하나의 결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15.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09.24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성당이 웅장합니다.
    사람 많은 곳은 피해 다니는 편인데
    이런 곳은 사람이 많아도 꼭 들러 보고 싶네요.
    사진으로나마 잘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25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800년...세월이 녹아있는곳이군요.
    잘 보고가요

  17.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25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당이 정말 대단하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 올라 바라본 도시의 모습

 

 

 

 

여행사 홍보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중세도시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 하나입니다.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변에 조성된 작은 도시로

붉고 뾰족한 중세풍의 지붕과 둥근 탑 등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입니다.

1992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 도시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와 함께 동유럽과 발칸 여행 

홍보선전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동유럽발칸 홍보에 항상 등장하는 중세도시 체스키 크룸로프(좌측)

두브로브니크(우측)

 

 

 

 

 

 

 

이 도시의 중심은 스보르노스티 광장으로 시청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중세풍의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구시가지 중앙광장입니다.

 

 

 

 

 

 

 

 

광장 한 가운데는 1715년 추수감사절에 세워진 그리스 성인의 조각품

(Marian Plague Column)이 서 있으며

해마다 각종 체스키 크룸로프의 주요 이벤트 등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고딕풍의 건물들로 둘러싸인

방사형 길이 마을 곳곳으로 연결되며 길을 따라 가면

작은 기념품상점이나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첨탑이 보이는 골목길을 걷습니다.

음식점과 기념품점이 있는 골목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구시가지의 진면목을 즐기고 있습니다.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난간의 양쪽에는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에 서면 체스키 크롬로프 성이 올려다 보입니다.

교량 난간의 동상

 

 

올려다 본 크룸로프 성

 

 

 

 

다리를 건너 계속 걷습니다. 길의 양쪽으로 늘어선 집들이

모두가 예술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이 도시의 매력이 빠져 있네요.

한참을 걸어가니 크롬로프 성의 입구로 연결되는군요.

 

 

 

 

 성의 입구

 

 

 

 

 

 

 

 

망토다리가 보이는 다리를 건넙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블타바 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나절을 보낸 후 더 머물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다음 행선지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23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움마저 느껴지는
    체코의 도시들입니다.
    이곳에 살면 마음마저
    아름다워질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기운찬 한 주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23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된곳이로군요.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좋은데 직접 가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멋진곳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유로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23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체코여행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하늘도 맑아서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멋진 체코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

  4.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09.23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멋집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은 체코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체스키 크룸로프..... 맘에 쏙 드네요. ^^

  5.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9.23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옛추억 떠올리면 즐겁게 보고 갑니다 : )

  6.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9.09.23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물가에 앉아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둘러본 주변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명합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꼭 1-2박 정도 하면서 더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 곳이에요.^^

  7.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23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 같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가 봅니다.

  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23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록달록....건축물이 그림 그 자체로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잘 보고가요

  9.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9.09.23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0.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23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멋진 여행을
    그냥 하기가 아깝네요
    잘 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jungan1208.tistory.com BlogIcon 미.야 2019.09.23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곳은 걷기만 해도 행복하겠죠...?ㅠㅠ 잘보고갑니담!!!

  12.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23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속이어지는 체코 포스팅이군요ㅎ 앉아서 체코여행하는 기분이네요ㅋ

  13.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23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특유의 유럽식 돌밭길,
    전 핀란드 헬싱키에서 맘껏 체험을 했거든요. 그런 길을 걷고 싶어집니다~

  14.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24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세시대에 지어진 건물들 사이를 걷다보면 느낌이 신기할거 같습니다.

  1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24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시가지 중심 건물들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24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밑에서 올려다 본 체스키 크룸로프 성

 

 

 성 안에서 본 체스키 크룸로프 성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 하나입니다.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변에 조성된 작은 도시로

붉고 뾰족한 중세풍의 지붕과 둥근 탑 등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입니다.

1992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크룸로프 성은 프라하성에 이어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으로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체코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이 성은 가파른 절벽에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데 과거 마을을 다스렸던 영주의 성입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블타바 강과 도시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이 성은 12~13세기에 비테크 가문이 고딕양식으로 강 위에 건설한 후

15세기에 르네상스 양식이 새롭게 가미되어 보다 크게 확충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망토다리쪽으로 접근해 우측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성의 상층부에 닿습니다.

성벽쪽으로 걸어가노라니 조망포인트입니다.

 

이곳에 서면 전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체스키 크룸로프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크룸로프 성으로 오르는 길

 

 

 마을 조망대

 

 

 

 블타바 강변의 마을

 

 

 

 

 

 

 

 

 

망토다리 위쪽을 지나갑니다. 망토다리는 크룸로프 성의

상부와 하부 성을 연결하는 아치형의 다리입니다.

15세기 건설당시에는 목조 다리였으나 지금은 석조 기둥 위에

3층의 아치가 세워져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다리 아랫부분에는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통로가 마련되어 있네요.

 

 아래쪽에서 본 망토다리

 

 

 다른 각도에서 본 마을풍경

 

 

 

 

성을 이루고 있는 건축물의 규모가 매우 커 보여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임을 실감합니다.

 

성내 광장을 지나가면서 성의 첨탑을 봅니다.

사람들이 살아있는 곰을 보느라고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곰을 내려다보고 있는 관람객들

 

 

 

 

한 구비를 돌아 오른쪽으로 내려서니 마을의 거리로 연결되는군요.

마을의 소개는 별도로 하겠습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20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집과 건물이 가득해서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간 기분일 것 같네요.

    오늘도 덕분에 눈으로나마
    체코 여행 잘하고 갑니다.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20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세시대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겠군요
    체스키 크룸로프성 잘 보고 갑니다.

    블타바강을 내려다 보는 전말이 참 좋습니다.
    곰이 있는 모양입니다.ㅎ

  4. AKAPHIA 2019.09.20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정말 멋있군요

  5.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20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하시는 동안에 날씨도 엄청 좋은날만 있는거 같네요 사람들 옷차림을 보니까요.

  6.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9.20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겨울에 가서 눈 쌓인 하얀 풍경을 봤는데
    이런 쨍한 색감의 풍경도 멋지네요 : )

  7.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20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풍스런 체코여행
    멋진풍경!! 구경잘하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09.20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속 나라를 그림으로 표현한 듯한,
    정말 예쁘고 멋진 곳이네요.
    체코 여행 정말 가보고 싶어집니다. ^^

  9.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09.20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엽서 속의 풍경처럼 느껴지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10.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20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보다는 성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11. Favicon of https://nonkimtrip.com BlogIcon 로앤킴 2019.09.20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들렸어요~ 역시 좋은 포스팅 보고 갑니다.
    겨울의 체스키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12. Favicon of https://tiktikeuro.tistory.com BlogIcon 유럽겉핥기 DH 2019.09.20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포스팅 잘 봤어요. 저도 투어로 다녀왔는데 좋았지만 날씨가 좀 아쉬웠네요 ㅋㅋ
    저도 짬짬이 유럽여행한 포스팅 올리고 있는데 시간되면 들러주세요ㅋㅋ!

  13.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9.09.21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보니 영화에서보는 그런 건물들이 많네요. 여행가보고 싶어집니다ㅡ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21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옹기종기...살아가는 모습이네요.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가요

  15.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21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하러가고 싶어지내요

  1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2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책을 넘기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마을이 참 예쁘네요 체코의 기회가 되면 꼭가 볼 생각입니다

  17.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22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주말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
    태풍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18.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09.22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전형적인 유럽의 마을 모습이네요.
    성도 정말 웅장합니다.
    태극기가 보이길래 '왜 태극기가 있지?' 여쭤보려고 했는데
    여행객 가이드 분이 들고 다니시는 거였군요 ㅎㅎㅎㅎ
    체코, 저도 언젠간 가 보고 싶네요 :)

  19.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22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보는듯한 빨간벽돌지붕이 멋있네요
    직접 보셨기에 더욱 멋졌겠죠?^^

    풍기는 아우라가 있죠. 그것을 진하게 느끼면 될 것 같습니다~^^

  20.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22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안엔 강도 흐르고 가보면 사진찍기 정신없을것 같아요 ㅎㅎ

  21. Favicon of https://winniestory.com BlogIcon winnie.yun 2019.09.2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어머니와 다녀왔는데,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좀 둘러볼라 하니까 비가 와서 제대로 보진 못했습니다.. ㅋㅋ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갈법도 하고요.. 가는데만 3시간 걸리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요.


 

 

 

 

 

 천문시계탑

 

 

 천문시계탑 인근의 틴 성당

 

 

 

프라하를 상징하는 3대 건축물은 프라하 성, 카를교,

그리고 구시청사 천문시계탑입니다.

 

1338년에 세워진 구시청사는 70m 높이의 탑이 있는 데

북쪽 부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었으나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별도로 재건하지 않고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탑에는 오늘날 프라하의 상징이 된 아름다운 천문시계가 붙어있는데요.

1410년에 만들어져 6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 시계는

매시 정각이 되면 종소리와 함께

작은 창문이 열리면서 인형으로 된 암탉과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가

하나씩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장면을 연출하는 데

이를 보기위해 천문시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도 구름관중이 운집했습니다.

 

 

 

 

 

 

 

 

구시청사의 예배당은 현지인들의 결혼식장으로 인기가 많으며

70m 높이의 구시청사의 탑에 오르면 프라하 시가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고 하지만 직접 올라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천문시계탑 인근의 틴 성당(틴 성모마리아 교회)은 뾰족하고 화려한

두 개의 첨탑이 매우 인상적인 성당입니다.

12세기 초 외국상인이 투숙하던 숙박시설에 딸린 부속교회였던 이곳은

1365년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교회로 재탄생했습니다.

 

 

 

 

 

 

 

 

 

 

 

 

 

밤이 되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이곳에서 천문시계탑과 틴 성당 광장을 둘러보고

카를교까지 걸으면서 프라하 최고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19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중 하나가 바로 천문시계탑이죠?..
    체코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관광산업을 살릴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19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한 천문시계탑이네요.
    참 대단합니다.
    성당건물도 너무 고풍스러워 보이구요.
    별세계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19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에서 본 기억이 나는곳이로군요.
    여기는 매시 정각전에 찾아 가 봐야겠군요.ㅎ

    오래된 건물들 모습이 정말 실제 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4.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09.19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겨울에 다녀왔어요!
    바로 옆 광장에서 밤이 되면
    비눗방울을 계속 만들던데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 )

  5.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1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의 천문시계탑
    너무 아릅답습니다.
    구경잘하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coach-j.tistory.com BlogIcon 코치J 2019.09.19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리으리하네요!!👍

  7.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19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의 건물양식을 그대로 볼수 있다는건 참 행운인거 같네요.
    너무 멋진 여행을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19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 아름다워요

  9.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19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19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에 지인이 근무중인데
    자꾸 놀러오라는데
    한번 가보고 싶군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s://chungya.tistory.com BlogIcon 淸野 2019.09.19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의 고풍스러운 구 시청사 건물등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프라하의 아름답고 멋진 풍경 잘 보고갑니다.


 

 

 

 

 

 

 

 

 

 

14세기에 건설된 체코 프라하 소재 카를교는

블타바강을 사이에 두고 프라하를 이어주는

13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다리입니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3대 건축물 중 하나인 카를교는

영화 "007 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프라하 관광 엽서에도 빼 놓지 않고 등장합니다.

 

다리의 입구에는 고딕양식의 교탑이 크게 자리 잡고 있는데,

지금은 최고의 전망 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카를교는 구시가지와 프라하 성을 연결해주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데, 다리 위에는 행인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들이 여럿 눈에 뜨입니다.

블타바 강변의 건축물들도 짙은 주황색의 지붕으로 인해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카를교의 양쪽 난간에는 각기 다른 모습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오래 된 동상들은 대부분 거무튀튀한 색상을 띠고 있음에 반해

밝은 색의 동상은 훼손된 것을 복원한 것이랍니다.

 

 

 

 

 

 

 

 

 

 

 

 

 

 

 

 

 

다리 난간에 늘어선 30개의 조각상은 250년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이 중 오른쪽 8번째 안 네포무스키 신부의 동상은

아래쪽 동판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답니다.

 

 

 

 

카를교 입구의 교탑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의 야경은

고풍스런 건물들과 잔잔한 강, 하늘이 어우러져

프라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여 관광객을 매료시킵니다.

 

프라하 성의 야경 

 

 

 카를교 입구에 몰려든 사람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18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너가보고 싶어지는 다리로군요.
    정말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주변 건물도 멋지고 야경도 아주 멋지군요^^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18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리가 정말 멋지네요.
    프라하의 상징물 중 하나라 할 만하겠습니다.
    프라하 성의 야경도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18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프라하 카를교일 것 같아요
    아름답고 멋진 다리입니다.. ^^

  4.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09.18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양 건물은 증말 아름답네요
    카톨릭하니까 말라키 예언이 떠오르네요^^;
    선천 문 닫고 새 세상이 오는데 현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지막 교황이라고 하지요

  5.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18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도 너무 좋았던거 처럼 보이네요 사람들 옷차림 에서요.

    너무 멋지고 낭만이 넘치는 도시처럼 보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09.18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는 다시 가고픈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한낮의 풍경도, 야경도 모두 아름답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7.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18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건물과 풍경 그리고 하늘이에요

  8. Favicon of https://rosemary91.tistory.com BlogIcon rose_mary 2019.09.18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체코 프라하인데요

    멋진 사진 올려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18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이 묻어나는 카를교~
    가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18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00년 동안 이렇게 온전히 보존할 수 있었다니...
    일반 다리를 건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9.18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오랜 세월을 지키고 서 있는 체코의
    명물 카를교는 역사의 상징물인것
    같습니다..
    고색창연한 주위풍경들과 어우러진
    이곳은 체코의 명소중의 명소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09.18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앞의 건물들이 정말 멋집니다. 이런 멋진 사진들 보면 건축 양식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해 보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19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네요.
    ㅎㅎ
    멋진 풍경...앉아서 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19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는 워낙 유명한 도시라 알고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느낌이 확 와닿네요ㅎ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ㅋ

  1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19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 프라하의 야경이 너무 예뻐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놀러 가고 싶네요


 

 

 

 

 

 프라하 성내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인 성 비트 성당

 

 

 프라하 성 흐라트자니 광장에서 바라본 프라하의 모습

 

 

 

 

 

체코는 유럽 중부의 내륙국으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5%,

인구는 1,062만명, 수도는 프라하입니다.

1918년부터 체코슬로바키아 연방을 이루었다가

1993년 슬로바키아와 분리 독립된 나라입니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체코의 경제를 주도하는 도시로

로마네스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세워진 건축물 유산이 풍부합니다.

문화의 도시로도 유명하여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프라하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로는 프란츠 카프카,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이 있지요.

 

프라하 성은 카프카의 소설 “성(城)”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현존하는 중세 시대 성 중 가장 큰 규모로 프라하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흐라트차니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성은 870년경 처음 세워진 이후

수차례의 증축과 개축을 거쳐 18세기 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기에

유럽 건축사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카를교에서 바라볼 때 성은 하나의 건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성 안에는 성 비트 성당, 구왕궁, 성 이르지 성당,

황금 소로 등 다양한 건물들이 줄줄이 늘어서있습니다.

 

 

 

 

 

 

 

 

 

 

 

 

 

프라하 성의 하이라이트인 성 비트(비투스) 성당은 925년부터 1929년까지

1천년에 걸쳐 완성된 전형적인 고딕스타일의 건축물로서

길이는 124m, 폭 60m, 높이가 33m에 이르며,

첨탐의 높이가 100m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흐라트차니 광장은 프라하성의 정문에 있는 광장으로

SBS 주말드라아 “프라하의 연인”촬영장소입니다.

 

성의 정문에는 칼과 몽둥이를 들고 있는 거인상이 있으며,

광장 근위병들은 24시간 보초를 서는데, 매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거행되고

정오는 군악대와 함께 교대식이 진행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의 모습이 매우 화려해 보입니다.

 

 

 

 

 

 

 

 

프라하 성에서 카를교 방면으로 가는 길목의 건축물들도

모두 고풍스럽고 웅장해 마치 중세시대를 걷는 느낌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17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 쪽 도시의 건물들은
    보기만 해도 부럽습니다.

    체코 프라하 성이군요.
    가장 규모가 큰가 보네요.
    너무 아름답고 운치가 가득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17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 프라하성을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위풍당당하고 화려한 성인 것 같아요
    체코여행은 또 다시 가고픈 곳이기도 합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17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코 프라하성 한번 가 보고 싶은곳입니다.
    아름다운곳입니다.
    전망도 참 멋진곳이네요^^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hans-studio.com BlogIcon 한PD 2019.09.17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유럽이 괜한 유럽이 아닌네요. 웅장하고 멋진 풍경들을 잘 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17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프카의 <성>을 읽어보긴 했는데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고대 도시의 붉은 색이 무지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6.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17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당의 건물도 건물이지만 유리창 무늬가 과연 완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네요.

  7.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17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어마무시하게 큰대요
    덕분에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elrelojsintiempo.tistory.com BlogIcon he_hesse 2019.09.17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름다운 성이여서 놀라고, 카프카의 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고 해서 또 놀랐어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17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체코여행을 가는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어떻게 이런 거대한 성을
    지었을까요?? 대단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9.17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체코의
    프라하성의 위용을 실감할수 있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이곳에서 만날수 있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chungya.tistory.com BlogIcon 淸野 2019.09.17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의 광장과 성당의 건축물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17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하성
    웅장하고 아름답고~~
    절말 여행하고픈곳이네요!!

  13. Favicon of https://jungan1208.tistory.com BlogIcon 미.야 2019.09.17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 아름다운데요? ㅠ ㅠ 휴.. 유럽여행을 3달이나했는데 일정에 뺀것이 후회스럽습니다ㅠㅠ 힝.. 잘보고갑니다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18 0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한 모습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18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체코 슬로바키아에가 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구경 허니 당장 가보고 싶군요


 

 

 

 

 

 뉘른베르크 중앙광장의 분수대

 

 

 

 

 

뉘른베르크(Nurnberg)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제2의 도시로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전까지

이곳에서 3차례나 전당대회를 개최하며 자신의 통치기반을 확고히 한 곳으로

히틀러가 사랑했던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대규모 공습으로 도시의 90%가 황폐화 되었으나

이후 재건되어 다시 중세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크리스마스마켓과 장난감, 소시지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뉘른베르크 성 안으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독일식의 주택이 펼쳐집니다.

벽면의 외부를 사선형식으로 처리한 건축기법이 눈길을 끌지요.

 뉘른베르크 성

 

 

 

 전형적인 독일식 주택의 외관

 

 

 

 

 

 

 

 

여기서 좌측의 중앙광장 방면으로 조금 걸어가면

두 개의 첨탑이 우뚝 선 건축물이 보이는데 바로 장크트 제발두스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1050년 수도사인 제발두스에 의해 예배당이 건립되고

후에 개축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꼽히며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에

고딕양식이 가미된 형태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2차 대전 당시 나치의 본거지였던 뉘른베르크가 심하게 폭격을 당하면서

절반 이상이 파괴된 후 복원했는데 교회내부에는

나치와 관련된 도시사진과 교회의 폭격 당시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나치에 의해 학살된 유태인을 기리기 위한 부조가 있습니다.

 

이 교회에는 성인으로 추앙된 제발두스의 묘가 있어

청동조각으로 장식된 이 묘를 보기위해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어 내부를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제발두스 교회를 뒤로하고 중앙광장 쪽으로 내려가면

약간 특이한 모양의 탑이 보이는데 바로

아름다운 샘”이라는 이름의 분수대입니다.

 

이름은 분수대이지만 실제로 물이 흐르는 분수는 아니고

탑과 같은 모양인데, 높이가 19m에 달하는 이 분수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40개의 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샘을 이루고 있는 40개의 조각에는 7명의 선제후,

구약성서의 예언자, 중세영웅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밤이면 화려한 조명으로 밝힌 분수가 더 아름답게 빛나며 중앙광장을 밝힙니다.

 

사람들이 소원을 빌면서 쇠창살에 박힌 황금 바퀴를 세 번 돌리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쇠창살을 돌리기 위해 늘 줄을 서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분수대 맞은편의 교회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이 있는 고딕양식의 성모교회입니다.

성모교회는 독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중앙광장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이 교회는 1350년부터 지어져 8년 만에 완성되었고,

고딕양식의 교회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을 가지고 있으며,

정오가 되면 이 시계탑의 인형들이 움직이는 인형극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 내부에는 600년도 더 된 벽화와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도 있으며,

성모교회답게 성모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각상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늘어서 있는 건축물들의 모습이 매우 웅장하군요.

마치 중세시대로 시계바늘을 되돌린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시가지 모습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16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태인 관련 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도시 뉘른베르크이네요.
    유서깊은 곳이어서 그런지
    장중한 느낌마저 듭니다.
    좋은 곳을 여행하셨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기운차게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9.16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틀러가 사랑했다고 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먼저 들었는데....
    고풍스럽고 멋지네요.

  3.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09.1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뉘른베르크 풍경이네요.
    옛 모습이 보이네요.
    화려한 느낌이 들어 엄청나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이곳이 히틀러가 좋아했던 곳이라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추석 잘 보내셨지요? ^^

  4.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16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의 성당은
    그 규모나 화려함에 있어서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독일 또한 예외는 아니네요.. ^^

  5.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16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도 가 보고픈 나라입니다.
    ㅎㅎ
    눈으로 구경 잘 하고 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6.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16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입니다
    뉘른베르크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16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뉘른베르크를 다녀 오셨군요.
    이곳이 독일이다 하는 느낌이 드는곳 같습니다,
    한번 가 보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소개로 보게 됩니다.^^

  8.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16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09.16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묘 교회 건축물이 완전 예술이네요.
    정교하게 조각된 거대한 조각상들~

  10.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16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고 멋진 유럽여행기 잘보고갑니다.

  1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16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은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국가로도 유명하죠. 그렇지만 그 아픈 역사를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는 국가이기도 하죠.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12.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1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은퇴하게 되명 정~~말 유럽 여행을 해보고 싶답니다 더 나이 들기전에요.

    중세기 시대의 건축물이나 유적은 그 시대에 어떻게 그런 작품을 남겼는지 모를정도로 믿을수 없는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지금의 우리가 볼수 있다는게 참 행운인거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17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와 건물들이 너무 예쁘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주황색 지붕이 매력적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동유럽과 발칸반도

 

과거 동서냉전의 시대에는 동유럽과 서유럽의 구분을 이념을 기준으로 서쪽의 자유민주체제국가가 속한 지역을 서유럽, 동쪽의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체제국가가 속한 지역을 동유럽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여행업계에서는 국가체제와는 상관없이 유럽대륙의 서쪽을 서유럽, 동쪽을 동유럽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동유럽에는 과거 동유럽에 속한 헝가리, 체코를 비롯해 자유민주국가인 오스트리아와 독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발칸 반도(Balkan peninsula)는 유럽의 남동부에 있는 반도로 아드리아 해, 이오니아 해, 에게 해, 마르마라 해, 흑해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고대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세력이 뒤섞이며 오늘날 민족, 언어, 종교, 문화, 정치적으로 복잡한 구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칸 반도에 속하는 국가는 12개국(그리스,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코소보,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터키, 루마니아, 슬로베니아)입니다.

 

 

 

◆ 여행 개요

 

필자는 롯데관광이 기획한 『동유럽+발칸 6개국 12일 여행일정』(2019. 8. 29∼9. 9) 상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동유럽 4개국(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공화국, 헝가리)과 발칸 2개국(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을 포함해 6개국입니다. 다만 여행 중 발칸국가인 보스니아(네움)에서 1박을 하게 되어 인솔자는 이를 7개국이라고 부르더군요.

                                                                               동유럽 발칸지도

 

 

                                                                      여행 경유지역(롯데관광제공)

 

 

                                                                            여행 동선(롯데관광제공)

 

 

 

여행비용은 기본경비 2,266,800원. 가이드 기사경비 120유로, 옵션투어 350유로가 소요되었습니다. 필자는 여행출발 이틀 전 환전을 했는데 30% 우대를 받고도 1유로당 1,375원을 지블했습니다. 환율이 가장 높을 때였군요.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전체 여행경비는 2,913,000원입니다.  여행요금은 계절별, 모집인원별, 여행사별로 다를 것입니다. 계절에 맞는 옷과 카메라 배터리 및 휴대폰 등 충전기를 잘 챙기는 것은 기본이지요. 휴대폰 로밍은 각자 필요에 따라 알아서 판단할 일입니다.  

 

옵션투어는 대부분 가장 핵심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사실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참가하려니 예상보다 비싼 돈이 아깝고, 참가하지않으면 단체여행에서 소외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참여여부는 신중하게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참여하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경비를 들여 먼 곳까지 가서 돈을 절약하려고 참여하지 않는다면 후일 아쉬움이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필자가 참여한 옵션 투어(350유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0 오스트리아 비엔나 벨베르데 궁전 미술관 입장 : 40유로 

   0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전망대, 유람선, 성벽투어 : 100유로

   0 크로아티아 라스토게 마을 견학 : 30유로 

   0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보트탑승 및 성 입장 : 70유로

   0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유람선, 케이블카 : 80유로

   0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호엔잘츠부르크 성 케이블카 : 30유로     

 

 

 

◆ 열악한 여행 여건

 

이 여행상품은 인생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여럿 있는 등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여행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이를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장거리 이동

 

무엇보다도 장거리이동이 문제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왕복 약 22시간 비행기를 타야하며, 현지 투어 시 관광버스를 타고 약 4,000km를 달려야 합니다. 따라서 빡빡한 여행일정을 소화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본체력은 필수적입니다.

 

 

(2) 공짜가 거의 없는 공중화장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공중화장실은 무료이지만 이곳은 대부분 유료입니다. 다만 크로아티아의 경우 고속도로 휴게실은 무료입니다. 이용요금도 0.50유로에서 1.00유로까지 국가별로 다양하더군요. 때로는 현지통화만 수납하는 기계도 있어 해당국가의 동전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대부분 유로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수돗물 대신 생수를 사용

 

유럽은 석회암 지역이어서 우리나라처럼 수돗물을 생수로 사용할 수 없어 항상 음용수는 생수를 구입해 마셔야 하며 호텔에서는 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동할 때 휴게소에 들리면 생수를 구입해야 하는데 물 값도 만만치 않네요. 잘못하면 생수가 아닌 탄산수를 구입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4) 호텔시설의 서비스 미흡

 

동남아시아 또는 중국여행의 경우와는 달리 호텔에서는 치약, 칫솔, 생수, 머리빗 등을 전혀 제공하지 않습니다. 물론 특급 호텔에 투숙할 경우는 예외이겠지만 여행경비가 대폭 상승할 테지요. 다만 1회용 비누는 제공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나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불편한 것은 욕실의 비좁은 샤워장입니다. 4각 또는 원통형의 샤워실로 들어가 몸을 씻는 일은 실로 고역입니다. 유럽인들은 우리보다 덩치가 큰데 어떻게 이토록 비좁은 샤워장을 이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헤어드라이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발칸지역의 까다로운 국경검문

 

동유럽지역도 서유럽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유럽으로 통합되어 국경의 개념이 없이 자유롭게 통과해 다른 나라도 들어섰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그런데 동유럽에서 발칸으로 입국할 경우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로 갈 경우의 절차가 가장 더디다고 하더군요. 우리를 안내한 인솔자에 따르면 몇 대의 관광버스가 몰려 올 경우 입국하는데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가 크로아티아 소속(운전기사 포함)이었습니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버스 대신 왜 하필이면 크로아티아 버스인지 다소 의아해 했는데 국경 통과 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입출국시 크로아티아 소속 버스와 운전기사의 경우 출입국 관리들과 친분이 있어 편의를 봐준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인솔자 포함 40명)는 크로아티아로 입국하는 데 약 40분이 소요되었는데, 앞 차가 떠난 후 신속하게 처리해 줘 무척 빨리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6) 소매치기 조심

 

가는 곳마다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특히 발칸지역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공관이 없으므로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합니다.

 

 

(7) 각기 다른 화폐단위

 

유럽은 통합되었지만 유로화는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에서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헝가리는 포린트(HUF), 크로아티아는 쿠나(Kn), 체코공화국은 코루나(CZK), 보스니아는 마르카(KM)을 사용하기에 유료화를 병기하지 않은 경우 물건 값을 비교하기가 헷갈립니다. 그러나 카드를 사용 시 현지화로 결제가능하며, 일부러 이런 국가들의 돈을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의 경우 현지 인솔자(또는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해간 유로화로 쿠나 환전을 하면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유로화만 환전하면 되며 각국의 환율은 수시로 변하므로 출국 시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입니다.

 

 

 

 

◆ 왜 동유럽과 발칸인가?

 

현재 매력적인 관광지인 동유럽과 발칸국가를 여행하는 한국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자가 여행을 하는 동안 주요여행지에서 또는 식당에서 한국인 단체여행객을 자주 만났습니다.

 

위에 제시한 불편한 점을 읽은 독자들 중 이런 열악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왜 여행을 가느냐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지요? 이곳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꿈의 여행지 몇 곳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공화국 프라하는 워낙 세계적인 관광예술의 도시여서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체스키 크롬로프, 잘츠카머구트,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성,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독일의 로텐부르크 등은 정말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롯데관광이 제시하는 핵심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주요지역의 사진을 맛보기로 소개합니다.

 

                                                                      롯데관광 핵심일정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의 하나인 뉘른베르크 장크트 제발두스교회

 

 

 프라하 성에서 본 프라하 도심조망

 

 

 체코공화국 체스키 크롬로프 성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

 

 

 비엔나 쉔부른 궁전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자그레브 대성당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야자수 나무가 인상적인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해변

 

 

 로마유적이 남아 있는 크로아티아 자다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과 호수

 

 

 모차르트 외가가 있는 오스트리아 상크트 길겐 마을

 

 

 잘츠부르크 미라벨정원

 

 

요정이 사는 듯한 동화마을, 독일 로텐부르크

 

 

 

 

롯데에서는 한국에서 동행하는 인솔자(황정호)와는 별도로 주요도시별로 현지사정을 잘 아는 가이드가 나와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 줍니다. 특히 황정호 인솔자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해박한 세계사 및 종교지식으로 무장한 채 노련하게 39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인솔자가 롯데관광깃발 대신 태극기를 든 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외국인들도 태극기를 알아보고 코리아라고 외칠 정도였으니까요.

 

                                                                         태극기를 든 인솔자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할슈타트(오스트리아)에서는 비가 내렸고, 잘츠카머구트(오스트리아)에서 볼프강호수 케이블카를 탑승한 후 1,500m급의 산에 올랐을 때 짙은 안개구름으로 인해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던 것은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산과 바다 그리고 성벽 트레킹을 한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Posted by pennpen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09.11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여행 잘 마치고 오셨군요.
    덕분에 생생하게 동유럽 관련
    포스팅을 볼 수 있겠네요.
    이번 포스팅도 그렇고
    다음 포스팅도 잔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여행으로 힘드셨을 테니
    잘 쉬시고 추석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09.11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포스팅하셨네요
    동유럽 여행은 즐겁게 다녀오셨는지요..
    추석이 코앞이라
    또 연휴의 시작이네요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9.11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다녀 오셧군요..
    동유럽,발칸 6개국을 비교적 경쟁력 있게 다녀 오셨습니다.
    저도 언제 가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행에서 느끼셨던것을 우선 알려 주셔 관련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포스팅이 이어지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4.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9.11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주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5. Favicon of https://hans-studio.com BlogIcon 한PD 2019.09.1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해외 여행을 가면 물은 대부분 생수를 구매합니다. 그래서 이젠 익숙해졌는데, 화장실은...
    아직 유렵은 다녀오지 못했는데,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 화장실을 돈주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충격적이라 하더군요

  6.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09.11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상의 여행지인것 같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9.11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이번에 동유럽 발칸 6개국을 무려
    12일동안 장기간 해외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역시 정거리 여행의 불편한과 함께
    국경검문의 애로사항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여행기 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평생 잊지못한 아름답고
    멋진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09.11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게 여행좀 하고 살고싶은데
    현실이 안도와주네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12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ㅎㅎ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고 오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9.12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 하셨군요 유럽 발달의 멋진 모습 보니 정말 가보고 싶군요

  1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09.12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로 쉽지 않은 여행길이었을듯 합니다.그만큼 추억도 많이 만드셨겠지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가족친지들과 좋은 시간보내시길 바랍니다!!

  1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12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mh-recording12.tistory.com BlogIcon M의하루 2019.09.12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여행이셨네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추석되세요~

  14. Favicon of https://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9.09.13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떠나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9.09.13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

  16.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9.15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잘 보았습니다. 동유럽도 이렇게 매력이 있는 곳이군요!
    특히 크로아티아와 헝가리에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광장의 부분을 좀 더 예의주시해서 보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