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흥겨운 아프리카 관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09. 8. 7∼10. 25) 행사장,
세계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아프리카 관으로 들어선다.

 

태양의 도시(Sun City)라는 이름에 걸맞게
광장 주변에 서 있는 건축물에서 아프리카 냄새가 물씬 풍긴다.

 

태양이 내리쬐는 광장에는 3명의 원주민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가운데,
2명의 젊은이가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웃한 가게에는 아프리카 전통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새까만 나무로 만든 목각공예제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그 인접 가게에는 대형 아나콘다의 가죽이 걸려 있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매우 부드럽다. 가격은 60만원(?).
이를 구입하여 뱀가죽으로 가방을 만든다면 돈벌이는 쏠쏠하겠지.

아나콘다 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