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 레고로 만든 멋진 조형물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09. 8. 7∼10. 25) 행사장,
세계도시관으로 들어가니 커다란 레고가 반겨준다.

"레고로 만든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의 모습을 레고 디오라마에 담은 것이다.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인천타워, 인천대교, 송도컨벤시아,
센트럴파크, 동북아 트레이드센터 등을 배경으로
레고인형들이 해상크레인, 타워크레인, 열기구 등으로
송도국제도시를 쌓아올리고 꾸미는 광경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레고 전문가 2명이 900시간 동안 작업하였으며,
약 40만개의 레고블럭을 사용하였다.

  

다른 쪽에는 서울역과 기차, 유럽도시의 모습,
로마의 트레비 분수를 재현한 레고작품이 선보였다.

 

 유럽도시의 모습

 서울역

 기차

 로마의 트레비분수 

 2층 버스

유리관 속에 진열되어 있어 빛의 반사로 인해
사진은 그리 볼품이 없지만 실제로 보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평소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은 반드시 들리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