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소재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입니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 “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복원해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제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전시 중입니다. 제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1968년)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자료/다음백과).
인천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를 걷다보면 청일조계지 청계계단 남쪽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패루 맞은편에 3층 규모의 붉은 벽돌식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대불호텔전시관입니다. 대불호텔전시관 좌측에는 별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이 보입니다. 먼저 대불호텔전시관을 관람한 다음 중구 생활사전시관으로 입장합니다.



중구생활사전시관은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지역 변화를 기록하고 일상 생활사를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당시 주민들이 이용하던 다양한 점포와 생활공간을 실물 형태로 재현하여 관람객이 시대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 자료에는 의생활·주생활·상업 활동과 관련된 물품과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대별 생활 변화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자료/대한민국 구석구석). 전시관 건물 외부벽면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태극기가 걸려 있군요.

전시관으로 입장하면 지하1층인데 이곳은 인천에서 구(區)제도가 시행된 1968년~현재 인천 중구의 생활사 및 제도 변천 연표를 볼 수 있습니다.











지상 1층 전시실은 1960~70년대 중구 생활상을 의식주 문화로 구획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양장점과 양복점, 결혼식장, 주택, 음식점(경양식점, 빵집, 분식점, 해장국, 국일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층 전시실은 1960~70년대 문화 향유의 공간이었던 선술집, 극장, 다방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극장 앞에는 상영작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당시 애관극장, 동방극장, 키네마극장, 시민관, 인영극장 등이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고일상 기증유물전시관이 있군요.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
'역사.문화.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 대불호텔전시관-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호텔 (9) | 2026.04.09 |
|---|---|
| 인천 짜장면박물관-국내최초 짜장면 테마박물관 (9) | 2026.04.03 |
| 고성 DMZ 박물관 실내전시관 (9) | 2026.04.02 |
| 고성 DMZ 박물관 야외전시시설 (10) | 2026.03.26 |
|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세계 3번 째 문자전문박물관 (8) | 2026.03.19 |
| 진부령미술관, 외진 곳에서 감상하는 이중섭 걸작 (11) | 2026.02.26 |
| 인천도시역사관-김구탄생 150주년 특별전 (6) | 2026.02.12 |
| 인천도시역사관-인천의 과거와 미래 (6) | 2026.02.11 |
| 화성 매향리 평화기념관-매향리의 아픈 역사 기억공간 (7) | 2026.02.06 |
|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54년간 쿠니사격장의 기억 (8) | 2026.0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