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맛있다, 보기만 해도 황홀한 해산물요리

 

 

2012년 1월 2일 KBS 2TV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강승현의 보르네오 3부, 풍요의 바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이날은 모델 김승현이 보르네오섬의 해산물 요리를 소개했는데요.

정말 현지의 싱싱한 해산물과 그 요리를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였답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섬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브루나이의 영토로 나뉘어집니다.
그런데 김승현은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를 찾았더군요.

김승현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진귀한 풍경을 구경하고는 수산물 시장으로 갔는데요.
등이 말랑말랑한 소프트크랩은 그야말로 등을 누르면 살짝 들어갑니다.

 

킹크랩(대게)도 상당히 커 보이는데
킹랍스터는 정말 대단합니다.

킹 랍스터 

  

더 대단한 놈은 투구게라고 불리는 소울져크랩입니다.
생긴 모습이 꼭 외계의 동물을 닮았군요.

투구계(소울져 크랩)


 

김승현은 크기가 다소 작은 투구게 한 마리를 시켰는데
나중에 킹 랍스터를 보너스(공짜)로 주었답니다.
아마도 식당 사장이 취재진에서 선심을 베풀었겠지요.

 투구계 요리

 킹 랍스터 요리

 

보르네오 섬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꼭 먹어보고 싶은 해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