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지하철 5호선 종점인 마천역에서
남한산성(연주봉 또는 청량산)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여러 사찰이 있지만 등산지도와 현지 이정표에
표기된 사찰은 호국사와 성불사입니다.

이 중 호국사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외부인이 자유로 돌아볼 수 있는 사찰은 성불사입니다.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남하산성 등산로 옆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는
일주문 겸 출입문은 좀 어수선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이외로 여러 전각과 조각품들이
아기자기 하게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성불사 입구



입구 쪽에는 명부전이 보이는데,
사찰 경내로 들어서는 곳에는
포대화상이 양쪽에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명부전


 


 


대웅전 앞 잔디밭에는 두 기의 삼승석탑이 나란히 조성되어 있는데,
그 옆에는 범종각과 불상 그리고 공덕비가 보입니다.


 


 

 대웅전 내부


 


 


 


 

 



대웅전 사이로 약사전이 보이는데
그 옆 무일문(無一門)을 들어서면
거대한 석조와불과 석조 16나한상, 코끼리 상,
포대화상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일문 가는 길



 


 


 


 


 

 포대화상

 16나한상



뒤쪽의 산자락에도 여러 기의 석탑과 불상이 보이는군요.
이 모든 조각상들은 근래에 조성한 듯 보여지는데
앞으로 먼 훗날까지 잘 보존되기를 기원합니다. 
(2013. 7. 26)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