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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염이라고 한다.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흔히 양지에서 자란다. 땅속에서 땅속줄기가 길게 자라고 줄기가 나와서 높이 50∼100 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0 cm로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안쪽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다. 꽃 이삭은 한쪽으로 굽으며 밑에서부터 꽃이 피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때는 길이 40cm에 달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지름 8∼10 mm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요즈음 산을 다니다보면 자주 만나는 꽃이다.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경우에는 보기가 매우 좋다. 이 사진은 진안의 덕태산에서 찍은 것이다.(200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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