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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려한 붉은 색 꽃을 피운 배롱나무를 자주 보게 된다. 이 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키가 5m 정도 자란다. 배롱나무는 나무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하는데, 국화과에 속하는 1년 생인 초(草)인 백일홍(草百日紅)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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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홍(초백일홍)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겨울을 나려면 월동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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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사진은 모두 경기도 오산소재 "물향기수목원"에서 찍은 것이다.(2008. 8. 12).   



<배롱나무(자료 : 다음 백과사전)>

어린 가지는 네모져 있으며, 수피(樹皮)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럽다.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피지만 흰꽃이 피는 품종인 흰배롱나무도 있다. 꽃의 지름은 3㎝ 정도이고 꽃잎은 6장이다. 수술은 많으나 가장자리의 6개는 다른 것에 비해 길며, 암술은 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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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자라던 식물 중 키가 작은 품종이 뜰에 널리 심어지고 있다. 붉은빛을 띠는 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 백일홍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밖에 원숭이가 떨어지는 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나무줄기가 매끈해 원숭이도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매끄러운 나무라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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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배롱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 약 800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끝.


            ☞ 스크랩 안내 : 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penn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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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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