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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만 남은 채 죽은 나무의 밑둥 위 잘려진 부문에 손마디 만한 버섯이 자라고 있다. 그냥 무심히 지나가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이 나무는 음식점 앞 도로변에 놓여져 있어 사람들이 발을 올려놓을 만도 한데, 용케도 훼손되지 않고 생명을 잘 유지하고 있음이 신기하다. 생명은 참으로 신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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