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강북삼성병원과 경찰박물관 사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돈의문의 역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긴 마을을 보전하고자

2000년대 초반까지 새문안동네로 불린 곳을 도시재생방식을 통해

도심 속 마을단위의 역사ㆍ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서울시는 당초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기존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했는데, 일부 철거한 건물 터에는 넓은 마당을 조성하였고,

근현대 건축물과 한옥, 조선시대 골목길, 언덕 등

정겨운 마을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어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는

모두 40동의 건축물이 있는데요.

크게 마을전시관, 체험교육관, 마을창작소 및 기타시설로 구분됩니다.

 

“소소한 일상, 작은 행복”(건물번호 20번)은 마을창작소(9곳)의 하나인데

과거 서대문여관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입니다.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100인 작가 릴레이전

(2019. 7. 8-7. 21)이 열리고 있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태극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있어

독립운동가의 집과 함께 이곳은 지난 10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공간이었습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